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삼성, 경기력 향상-체계적 선수 육성 위해 KBO 최초 '트랙맨' 도입

작성일: 2018.02.01 10:29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설치된 트랙맨 시스템 ⓒ 삼성 라이온즈 제공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미래를 레이더로 볼 수 있다?

한때 전통의 명가였던 삼성 라이온즈가 KBO 리그 구단 최초로 트랙맨 시스템을 도입해 경기력 향상 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선수 육성을 꿈꾼다. 

삼성은 1일 "KBO 구단 최초로 트랙맨(TrackMan) 시스템을 정식 도입했다. 트랙맨 측과 계약을 맺고 2018년 시즌부터 빅데이터를 다양한 분야에 접목해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트랙맨은 투구의 분당 회전수, 익스텐션, 수직 및 수평 변화량 등의 다양한 정보를 산출한다. 타격시 타구 속도와 발사 각도를 비롯한 상세한 타구 관련 자료도 얻을 수 있다.

트랙맨은 최근 들어 메이저리그에서 각광받고 있는 ‘트랙킹 시스템’이다. 레이더를 활용해 투구와 타구를 기록한다고 보면 쉽다. 삼성은 "프로 야구의 전통적인기록에 대한 야구팬들의 회의감은 21세기 들어 세이버매트릭스에 대한 관심으로 전환됐다. 하지만 세이버매트릭스 역시 한계가 있었다"며 이후 더욱 세분화된 빅데이터를 통해 ‘예측 가능성’에 중점을 두려는 노력이 이어졌다. 이른바 ‘트랙킹 시스템’이다. 과학적인 데이터분석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삼성은 트랙맨 시스템을 전력분석, 외국인선수 스카우트, 선수 부상 방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선수의 미래가치를 평가하고 중장기 육성 방향을 결정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