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학개론] '부활' 제이슨 데이, 강력한 스윙의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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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골프팀] 제이슨 데이(호주)가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1년 8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전 세계 랭킹 1위 였던 데이는 2016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 PGA 투어에서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며 부진의 늪에 빠졌었다. 데이는 이 시기에 어머니의 암투병, 허리 부상 등 악재들이 겹치면서 2017년 특별한 성적을 내지 못하며 세계 랭킹이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프로암 때도 경기를 중간에 포기하며 데이의 컨디션에 물음표가 붙었었다. 그러나 데이는 대회 기간 내내 단단한 플레이를 선보였고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에게 붙은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는 데 성공했다.
지금부터는 눈을 감고 주문을 외우듯 한 모습으로 항상 일정한 루틴을 만드는 것이 인상적인 데이의 스윙을 살펴보자.
우선 데이는 백스윙 시 머리의 움직임이 거의 없이 제자리에서 동작을 만들고 있다.

백스윙 시에는 측면 움직임 없이 체중을 오른쪽으로 보내려 하지 않고 제자리에서 힘을 최대한 저장 한 뒤 다운스윙 때 힘을 폭발시키기 위한 준비 자세다. 아주 팽팽하고 단단하게 힘이 저장되어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유연성과 꾸준한 운동으로 코어를 단련시키고 단단한 하체근력이 받쳐 주기 때문에 가능한 백스윙 동작이다.

큰 움직임 없이 팽팽하고 단단하게 백스윙을 만든 뒤 다운스윙 전환하며 강력한 임팩트를 만드는 포인트는 왼쪽 힙과 오른발 동작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다운스윙 전환동작에서 타겟 쪽으로 힙을 측면 이동을 시키고 오른발 복숭아 뼈로 지면을 누르듯 오른발로 지면을 강하게 밀어주며 체중이동을 하는 모습이 강력한 임팩트를 만드는 포인트이다.
지속적인 허리통증으로 인해 코어근육을 단단히 지키며 척추아래 쪽에 부담을 줄이는 스윙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데이의 세계 랭킹1위 탈환을 기대해본다.
아마추어TIP
비거리를 늘리고 슬라이스를 방지 할 수 있는 데이의 팔로우 스루 동작을 따라 해보자.

거리가 짧거나 슬라이스가 나는 아마추어들의 팔로우 스루 동작을 보면 왼팔의 힘이 지나치게 강해서 왼팔이 오른팔보다 위에 위치해 있거나 왼손의 롤 동작이 만들어 지지 않는다.
올바른 로테이션 롤 동작으로 거리를 늘리고 슬라이스를 방지 하려면 첫 번째 오른팔이 오른쪽 가슴을 가로지르며 몸통을 휘감듯이 피니쉬까지 이어 가야하고 두 번째 왼팔 위로 오른팔이 올라가며 교차 되어야 한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왼팔을 느슨하게 두고 오른팔이 가슴을 가로지르며 몸통을 휘감듯이 피니쉬까지 연결하는 것이다. 더 멀리 똑바로 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스윙분석 = 골프캐스트 TV헤드프로 박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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