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 개막전 우승' 이민지, 세계 랭킹 17위로 도약···펑산산 13주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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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유럽 여자 프로 골프 투어(LET) 개막전 오츠 빅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민지(21, KEB하나금융그룹)의 세계 랭킹이 17위로 상승했다.
이민지는 5일(한국 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3.59점을 기록하며 지난주보다 3계단 순위가 올라간 17위에 자리했다.
이민지가 세계 랭킹을 끌어올릴 수 있었던 이유는 4일 호주 서틴스 비치골프클럽(파 73)에서 막을 내린 유럽 여자 프로 골프 투어(LET) 개막전 오츠 빅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기 때문이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이민지는 캐리스 데이비드슨(호주)을 5타 차로 제치며 우승을 차지했고 2018년을 기분 좋게 시작하게 됐다.
미국 여자 프로 골프(LPGA) 투어 블루베이 오픈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랭킹 1위로 올라선 펑산산은 13주째 1위를 달리며 여자 골퍼 세계 최고의 선수 자리를 지키게 됐다.
펑산산은 랭킹 포인트 7.46점을 기록하며 7.14점을 획득한 박성현(25, KEB하나은행)을 0.32점 차로 제치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성현이 세계 랭킹 2위에 자리했고 유소연(27, 메디힐) 3위, 렉시 톰슨(미국)이 4위,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이 5위를 마크했다.
전인지(24, KB금융그룹)가 6위에 이름을 올렸고 아리야 쭈타누깐(태국)이 7위, 김인경(30, 한화)가 8위에 위치했다.
2018년 한국 여자 프로 골프(KLPGA) 투어 개막전 우승자인 최혜진(19, 롯데)은 11위에 자리했다.
[사진] 이민지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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