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만 NO!’ 임성재, “새로운 목표인 상금왕 향해 전진하겠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임성재(20, CJ대한통운)가 다시 자신을 채찍질하기 시작했다.
임성재는 9일(한국 시간) 콜롬비아 보고타 보고타 컨트리 클럽(파 71)에서 개막하는 미국 프로 골프(PGA) 웹닷컴 투어 클럽 콜롬비아 챔피언십(총상금 70만 달러)에 출전한다.
2018년 웹닷컴 투어 네 번째 대회에 출전하는 임성재는 휴식기에 들어가기 전 마지막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 사냥에 나선다. 웹닷컴 투어는 이번 대회를 마친 뒤 3월 8일까지 약 한 달간 휴식기를 가진다.
그는 “시즌 초반 세 개 대회를 연달아 치르면서 몸이 피곤한 상태지만 이번 대회에서도 다시 한 번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고 싶다”며 “이번 대회를 마치고 한국에 가서 휴식을 취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경기를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임성재는 올 시즌 웹닷컴 투어 개막전 바하마 그레이트 엑슈마 클래식 우승을 시작으로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 클래식 준우승, 파나마 챔피언십 공동 34위에 오르며 PGA 투어 진출에 한 걸음 다가갔다.
웹닷컴 투어에서 PGA 투어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다.
웹닷컴 투어 상금 랭킹 25위 안에 들은 뒤 PGA 투어 직행 카드를 획득하는 첫 번째 방법과 웹닷컴 투어 상금랭킹 상위 75명과 PGA 투어 페덱스컵 랭킹 126위부터 200위까지의 선수들이 모인 웹닷컴 파이널 시리즈에서 상위 25위 안에 이름을 올려 PGA 투어에 가는 두 번째 방법이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상금 랭킹 25위 안에 드는 것을 1차 목표로 잡은 임성재는 2018 시즌 웹닷컴 투어 세 개 대회 만에 17만 6144달러를 획득하며 사실상 2018-2019 시즌 PGA 투어 진출을 예약했다. 2017년 상금 랭킹 25위에 올랐던 비우 호스렐(미국)이 번 상금은 16만 7446달러다.
하지만 임성재는 만족하지 않았다. 임성재는 새로운 2차 목표인 ‘웹닷컴 투어 상금왕’를 설정하며 다시 한 번 자신을 채찍질했다.
그는 “시즌 초반 두 개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2018-2019 시즌 PGA 투어 카드 획득에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 이번 시즌 대회가 많이 남은 만큼 방심해서는 안 된다. 시즌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가지고 대회를 치르는 것이 중요하다. 끝까지 좋은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임성재를 포함해 이경훈(27, CJ대한통운)과 이동환(31, CJ대한통운), 박진(38), 김비오(28, 호반건설)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임성재 ⓒ PGA TOUR
관련 추천 기사
골프 관련 기사
-
"그런 멍청한 루머들은 사실 아니야" 미국 대표팀 불화설, 세계 1위 셰플러 반박
2026-09-24
-
버디-버디-이글로 시작하더니 29타…시플리 62타 폭발, PGA 첫 36홀 선두
2026-09-19
-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스크린 골프대회…초등 동창 '왕북이글스'도 우승 도전
2026-09-18
-
'본의 아니게' 한국 차 홍보도 했는데…'골프 황제' 우즈 유죄 인정→5년 동안 운전대 못 잡는다
2026-09-18
-
[나고야 NOW] PGA 4승 김주형부터 여고생 3인방까지…한국 골프, 16년 만에 '금메달 4개' 정조준
2026-09-17
-
국가대표 유망주부터 시니어 강자까지…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세대를 잇는다
2026-09-16
추천 콘텐츠
-
日 안절부절 "女 마라톤 충돌 사고, 쾅 넘어졌다"…기적처럼 다시 선두권 합류 → 금메달 경쟁 투혼 발휘
2026-09-26
-
"진짜 팬은 항상 응원" 역대급 망언→아버지에게 혼났다…"모든 분들에게 죄송" 7000억 스타 결국 사과
2026-09-26
-
'멀티골' 이영준의 깜짝 고백 "준호가 힘들면 말하라더니, 먼저 교체로 나가더라...시차 적응 묻자 "사실 조금 힘들어"
2026-09-26
-
'이 미소, 얼마 만이야!' 손흥민 표정 확 달라졌다!…모레노호에서 되찾은 활기
2026-09-26
-
[나고야 NOW] 中 잡을 수 있었는데…임종훈-신유빈이 꼽은 ‘가장 큰 패착’의 순간
2026-09-26
-
'한국전 27점 차 대승이 사라졌다' 메달 확보→탈락, 대반전…"규정 제대로 몰랐다" 日협회 황당 실수에 사과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