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베트남 취재진까지…박항서 신드롬은 '현재 진행형'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인천, 조형애 기자] '쌀딩크' 박항서(59) 베트남 U-23 축구 국가 대표팀 감독 신드롬은 현재 진행형이었다. 기자회견장에는 수십 한국 취재진은 물론 베트남 취재진까지 함께 했다.
8일 귀국한 박항서 감독은 인천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숨은 히어로' 이영진 코치와 이동준 디제이매니지먼트 대표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자회견이 열린 시간은 오후 6시. 일반적으로 봤을 때 꽤 늦은 시간이었지만 기자회견장은 취재진으로 가득했다. 여기에 베트남 취재진이 가세했고, 다큐멘터리 제작 PD까지 박항서 감독 취재에 열을 올렸다.
박항서 감독은 U-23 대표팀을 이끌고 '베트남의 기적'을 일구면서 일약 '베트남 영웅'으로 떠올랐다. 지난 1월 중국 장쑤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베트남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베트남을 넘어 동아시아 국가 역사상 처음 이룬 성과다.
기자회견을 늦은 시간 한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가히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때문에 개별 취재 요청을 다 수용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디제이매니지먼트 관계자 역시 기자회견 시작에 앞서 "이날 기자회견을 끝으로 개별 인터뷰는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기자회견은 약 1시간 가량 이어졌다. 박항서 감독은 국내에서 진행되는 단 한 번의 취재 기회에 성실하게 답했다. 자신을 믿고 따라 준 선수들에게 고마워했고 동시에 가장 힘이 된 이영진 코치에게 공을 돌렸다.
기자회견장을 나설 때 박 감독은 취재진 한 명 한 명 악수를 청하고 자리를 떠났다. 그는 회견장 문 앞에서 다시 한 번 인사를 했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