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춘계중등연맹전] FC백암, 화랑그룹 저학년부 정상…대회 2연패

작성일: 2018.02.13 11:19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결승 골을 기록한 배현웅.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FC백암이 보인중을 꺾고 화랑그룹 저학년부 정상에 섰다.

FC백암은 13일 울진군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SPOTV NOW 제 54회 춘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화랑그룹 저학년부 결승전에서 보인중을 1-0으로 이겼다.

FC백암이 경기를 주도하고 보인중이 수비를 단단히 하면서 역습을 노렸다. FC백암은 여유 있게 공을 관리하면서 경기를 운영했다. 왼쪽 공격수 김진호가 활발한 드리블 돌파로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주도권과 관계없이 보인중이 역습으로 결정적인 기회는 더 많이 맞았다. 전반 6분 박준환 크로스에 이어 백인혁의 슛을 날렸지만 골문을 살짝 빗겨갔다. 전반 27분에도 이정윤의 크로스가 뒤따라 들어오던 송민준까지 잘 연결됐지만 마무리가 부정확했다.

후반전에는 FC백암이 경기를 주도하면서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3분 왼쪽 측면에서 김진호가 밀어준 것을 윤정민이 2선에서 침투하면서 왼발 슛을 날렸지만 골대를 때렸다. 후반 5분에도 FC백암이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보인고 이창훈과 공을 다투다가 빼앗은 뒤 그대로 페널티박스 안까지 들어가 왼발 슛을 날렸지만 골포스트를 지나갔다. 

FC백암이 3번째 기회는 놓치지 않았다. 후반 6분 코너킥에서 배현웅이 헤딩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정확한 낙하 지점을 포착해 득점으로 연결했다.

득점 뒤 FC백암이 기세를 탔다. 후반 8분에도 왼쪽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윤정민이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배윤철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9분에도 땅볼 프리킥을 받은 김진호가 슛을 날렸지만 배윤철에게 다시 한번 막혔다.

보인중도 후반 13분 백지성이 헤딩으로 반격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FC백암은 1골의 리드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듯 강공을 이어 갔다. 후반 22분 윤정민의 헤딩슛 역시 배윤철 골키퍼가 선방했다. 후반 29분에도 김진호가 절묘하게 수비 뒤로 파고든 뒤 강력한 슛으로 보인중의 골대를 흔들었다.

추가 득점엔 실패했지만 연이어 경기 주도권을 잘 유지하면서 승리를 지켰다. FC백암은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