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톡] 이동국 "전주성 즐거워, 나이를 실감하지 못한다"
작성일: 2018.02.13 22:06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전북 현대는 13일 '전주성'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 1차전에서 가시와 레이솔에 3-2로 역전승했다.
이동국은 두 골을 몰아넣으면서 역전승의 일등공신이 됐다. 불혹의 나이에도 여전한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이동국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뛰는 것이 즐겁다. 나이를 콕 집을 때만 실감한다. 동료들과 즐기면서 하고 있기 때문에, 선수로서 경기를 잘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이동국과 일문일답.
경기 소감
초반에 2실점하고 당황한 것도 있었다. 후반전엔 공격적으로 하려고 했다. 지금까지 훈련했을 때처럼 투톱을 섰을 때 수비적으로 문제가 있었지만, 1골을 더 먹더라도 골을 넣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첫 홈 경기라서 승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찬스에 집중하면서 경기한 것이 짜릿한 역전승으로 이어져 기쁘다.
첫 경기에서 득점할 줄 알앗나.
전북에서 10년째 활약하고 있다.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뛰는 것이 즐겁다. 나이를 콕 집을 때만 실감한다. 동료들과 즐기면서 하고 있기 때문에, 선수로서 경기를 잘할 수 있는 것 같다.
2주 전까지 부상, 3번째 골 설명
이번 시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다. 휴가 때 종아리를 다쳐서 종계훈련을 오래 쉬었다. 한국에서부터 훈련을 열심히 했고, 개인적으로 이른 시즌 시작에 맞춰 준비했다. 자체 경기를 통해서 경기 감각이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경기를 할 때 동료들과 맞춰왔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 가시와 수비진들이 밀고나오는 게 인상적이엇다. 그런 부분에서 수비 뒤를 파고들면 찬스가 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상대 실수를 틈 타 골대를 넣어야겠다는 생각으로 강하게 감아서 찼다. 운도 조금 따른 것 같다. 다시 차라고 한다면 어렵지만 멋진 골이 들어가 만족한다.
교체로 출전이 익숙해진 것인지.
선발이든 교체든 필요한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실점을 빨리 해 경기에 투입됐다고 생각한다. 경기에 출전하기 전에 이미지 트레이닝을 많이 하고 있다. 무언가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손흥민에게 골 먹히고 미국 떠난다...'LA더비 참패' 日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LA갤럭시 떠나 J리그 이적 임박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홍명보 후임은 포옛이 될 것" 대한축구협회는 아직 모른다는데...일본 매체 강경 입장 "사실상 확정이다"
2026-08-11
-
'홍명보 후임'은 외국인 감독? "포옛 감독 한국 차기 사령탑 사실상 확실시"...일본 매체 강력 주장
2026-08-11
-
'광주FC 선행 퍼졌다!' 신창무-프리드욘손, 불난 차량 운전자 구조...연맹 측, 사실 관계 확인 중
2026-08-11
추천 콘텐츠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