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NOW] 올림픽, 강릉에 몰아닥친 강풍·악천후로 '몸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강릉, 조영준 기자] 개막 6일째를 맞이하는 평창 동계 올림픽이 느닷없는 강풍과 악천후로 몸살을 앓고 있다.
강원도 강릉시는 오후 4시 10분 강풍 특보를 발표했다. 이날 오후 강릉시 일대는 최대 풍속 10㎧의 강풍이 불고 있다. 강릉 시내 거리에 있는 푯말은 대부분 쓰러졌고 거리의 시민들은 움직임이 불편할 정도다.
오후 1시쯤에는 강릉 올림픽파크 내 기념품을 판매하는 슈퍼스토어의 지붕이 뜯어졌다. 운영 요원들은 황급하게 손님을 대피시켰고 올림픽파크 기업홍보관도 폐쇄했다.
이런 강풍이 불자 대회조직위원회는 시설물 등 실시간 피해 현황 파악 및 피해 시설물 긴급 복구를 추진했다. 또 기존 시설물 및 훼손 예상 시설물 보강 공사도 들어간다.

조직위원회는 우선 경기장 밖에 텐트 형태로 되어 있는 베뉴 미디어 센터(VMC)를 폐쇄했다. 천막 형태로 되어 있는 베뉴 미디어 센터는 강풍으로 무너질 위험이 있다.
여자 아이스하키 경기가 열리는 관동 하키센터의 베뉴는 물론 저녁 7시부터 경기가 시작되는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의 베뉴 미디어도 문을 닫았다.
강릉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올림픽이 열리는 평창과 정선 강릉 산간 등에 강풍 주의보를 예보했다. 강풍이 가장 심한 곳은 강릉이다. 시내 곳곳에는 올림픽과 관련된 홍보 시설물이 쓰러졌다.
강풍은 물론 악천후까지 이어져 경기 운영에 차질이 생겼다. 이날 오전 평창 용인 스키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알파인 스키 여자 회전 경기는 16일로 연기됐다. 11일 열릴 예정이었던 여자 대회전 경기도 15일로 미뤄졌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나고야 NOW] “5골 내주고 경기 시작한다는 각오”…류은희가 밝힌 日 격파 비결
2026-09-27
-
[속보] 아! 곽빈 교체까지 거부하고 111구 역투했는데…끝내 1점 리드 못 지켰다, 한국 1-1 동점 허용→조병현 구원 등판
2026-09-27
-
[속보] '전하영 20득점' 日 열도에 또 '악몽' 선사! 女 사브르 금메달, 8년 만에 왕좌 탈환
2026-09-27
-
[속보] '충격' 9점 차로 앞섰었는데, 못 지켰다…韓 남자 에페, 12년 만의 왕좌 탈환 실패
2026-09-27
-
[나고야 NOW] 日 안방서 완벽 설욕…女 핸드볼, 일본 꺾고 8년 만의 '金'
2026-09-27
-
'우생순의 복수극' 통쾌…女핸드볼, 일본 박살냈다 → 항저우 결승 패배 설욕 '6전 전승 + 8년만 AG 금메달 탈환'
2026-09-27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5골 내주고 경기 시작한다는 각오”…류은희가 밝힌 日 격파 비결
2026-09-27
-
[나고야 NOW] 日 안방서 완벽 설욕…女 핸드볼, 일본 꺾고 8년 만의 '金'
2026-09-27
-
'역시 세계 1위!' 日 맹추격에도 안 무너졌다…서승재-김원호 "우리만의 장점으로 이겨내려"→金까지 2걸음 남았다
2026-09-27
-
'첫 AG가 마지막 동반 무대' 세계 2위 또 잡을 뻔했다! 기동주-강민혁 22-20 '투혼'→마지막 게임서 석패…AG 8강 마감
2026-09-27
-
[나고야 NOW] “수영+레슬링+핸드볼”…권태우가 말한 수구의 매력과 ‘36년 만의 메달’
2026-09-27
-
[오피셜] '金金金金金金' 이제 한국의 싹쓸이 차례…'역시 신궁들' 리커브+컴파운드 남녀•혼성 단체 총 6종목 모조리 4강 진출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