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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NOW] 北 페어 렴대옥-김주식, "남북 응원단 하나된 응원에 힘 얻어"

작성일: 2018.02.15 13:04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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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프리스케이팅을 마친 뒤 관중들의 환호에 답례하는 김주식(왼쪽)과 렴대옥 ⓒ GettyIimages

[스포티비뉴스=강릉, 조영준 기자] 북한의 페어스케이팅 팀 렴대옥(19)-김주식(26) 조가 평창 동계 올림픽 페어 프리스케이팅에서 자신의 최고점을 경신했다.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선전하고 있는 렴대옥-김주식 조는 10위권 진입에 한 걸음 다가섰다.

렴대옥-김주식 조는 15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페어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기술점수(TES) 63.65점 예술점수(PCS) 60.58점을 합친 124.23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69.4점과 합친 총점 193.63점을 기록한 렴대옥-김주식은 지난달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기록한 자신들의 종전 최고 점수인 184.98점을 훌쩍 넘어섰다. 전날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도 이들은 개인 최고 점수인 69.4점을 받았다.

경기를 마친 렴대옥-김주식 조는 "경기 전에는 긴장을 많이 했다. 그런데 막상 경기장에 들어가니까 남쪽과 우리쪽(북측) 응원단이 마음을 합쳐서 응원해 준 점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김주식은 "아직 갈 길이 멀다. 훈련 때는 더 잘했는데 아직 경험이 부족하다. 다음에는 더 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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