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 히어로] 친정 팀에 1골 1도움, 루카쿠는 첼시 상대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작성일: 2018.02.26 01:00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명예회복한 루카쿠.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강팀에 약하다는 평가가 달라지는 계기가 될까. 로멜루 루카쿠가 1골 1도움으로 팀이 올린 2골 모두에 관여하면서 자신의 친정 팀 첼시에 비수를 꽂았다.

맨유와 첼시는 25일(한국 시간)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예상 그대로 팽팽한 경기가 펼쳐졌다. 결과는 맨유의 2-1 승리.

수비가 탄탄한 팀의 맞대결이다. 기회는 많지 않다.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고 또 마침표를 찍어야 했다. 그리고 맨유의 공격 가운데는 로멜루 루카쿠가 있었다.

루카쿠가 가장 빛나는 활약을 했다. 0-1로 끌려가던 전반 39분 루카쿠가 등장해 동점을 만들었다. 첼시의 좁은 수비 공간을 허물었다. 루카쿠는 강력한 몸싸움으로 첼시 수비진들을 괴롭혔다. 측면에 배치된 알렉시스 산체스, 앙토니 마시알이 중앙으로 좁혀선 것이 적중했다. 혼전이 벌어진 문전에서 루카쿠는 첼시 수비진 사이로 파고들어 마시알의 패스를 골로 연결했다.

후반전에도 루카쿠는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22분 산체스의 크로스에 이은 루카쿠가 발리슛을 날렸다. 위협적이었지만 쿠르투아가 민첩하게 반응해 걷어냈다. 후반 30분 드디어 역전에 성공했다. 루카쿠가 이번엔 조력자가 됐다. 루카쿠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제시 린가드가 쇄도하면서 머리로 마무리했다.

강팀 상대로 득점이 부족하다는 지적은 루카쿠를 따라다녔다. 하지만 지난 시즌 챔피언, 무엇보다 루카쿠가 자리를 잡지 못해 떠난 첼시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올리면서 만점 활약을 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