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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네빌의 전망, “아스널, 4위 경쟁 불가…챔스 진출 못한다”

작성일: 2018.02.26 19:53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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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널 미드필더 잭 윌셔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영국 스카이스포츠에서 냉철한 분석, 가차 없는 소신 발언으로 주목 받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레전드 게리 네빌이 아스널이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4위 경쟁에서 낙마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맨체스터시티의 우승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맨유가 준우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카이스포츠가 운영하는 팟캐스트 라디오에 출연한 네빌은 맨시티의 독주 속에 이어지는 나머지 5개 팀의 경쟁 구도 속에 맨유가 앞서고, 아스널이 뒤쳐진다고 했다. 28라운드까지 진행된 프리미어리그는 10경기를 남겨뒀고, 클라이맥스로 행하고 있다.

네빌은 “맨유에게 첼시전(5위) 승리는 아주 크다. 토트넘(4위)이나 리버풀(3위) 입장에선 맨유가 이기길 바랐을 것이다. 첼시가 뒤에 머물러 있길 바랐을 것이다. 그들이 올라와 4위권 경쟁이 더 치열해지기 때문”이라고 했다.

2018-19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은 4위 팀까지 주어진다. 맨시티가 승점 72점으로 선두, 맨유가 승점 59점으로 2위에 올랐다. 리버풀은 57점으로 3위, 토트넘이 55점으로 4위다. 첼시가 맨유에 지면서 승점 53점으로 5위에 머물러 있다. 6위 아스널은 한 경기를 덜 치른 가운데 승점 45점으로 6위다. 경쟁에서 조금 떨어져 있다.

카라바오컵 결승으로 인해 치르지 못한 28라운드 경기는 하필 선두 맨시티와 경기다. 아스널은 이 경기를 이겨도 승점 48점으로 4위 토트넘과 차이가 7점이나 난다. 만약 맨시티에 또 질 경우 토트넘과 차이가 10점으로 유지된다. 

네빌은 첼시전 결과를 보고 “맨유의 지금 성장세를 본다면 2위를 차지할 것으로 본다. 리그 우승을 바랐기 때문에 그에 충분한 수준은 아니지만, 진척되고 있다. 2위 경쟁에서라면 맨유가 다른 팀들보다 강하다. 맨유가 준우스으로 시즌을 마칠 것”이라고 했다. “몇 주 안에 빅 경기가 또 있다”며 리버풀과 경기에서 2위 경쟁을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맨유가 리버풀전 시점에 최고의 경기력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스널에 대해선 “끝났다”며 부정적인 견해를 냈다. “토트넘, 리버풀, 맨유, 첼시 중에서 세 자리를 차지할 것이다. 아스널은 올시즌 톱4에 들지 못할 것이다. 아스널이 늘 4위를 차지하곤 했지만 더 이상 그러지 못할 것이다. 지난 몇 년간 컵이라도 들었는데 그 컵도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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