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BRIEFING] 한광성 첫 선발…밀란 "내가 제일 잘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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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광성, 나폴리전 선발 출전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으나 결과가 따라주지 않았다. 팀은 0-5로 대패했다. 하지만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나폴리라는 점을 감안하면 한광성은 충분히 나쁘지 않은 경기를 했다.
◆ 잘 나가도 너무 잘 나가는 AC 밀란

빈첸초 몬텔라 감독 경질 후 안 그래도 망해가던 집이 폭삭 주저 앉는 것이 아닌가 싶었지만 카투소 감독의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 아래 다시 태어났다. 한 가지 흠이라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다. 16강에서 우승 후보인 아스널을 만나게 됐다. 32강에서 루도고레츠를 만나면서 리그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환경과 달리 아스널과 대진이 성사되면서 만만치 않은 일정을 치르게 됐다.
◆ 3연패 늪 탈출한 베로나
이승우의 소속팀 베로나는 3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중위권은 고수하고 있는 토리노를 마티아 발로티의 멀티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승우는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4일 AS 로마전 이후 3경기 연속 결장이다.
◆ 나폴리 질주, 1경기 덜 치른 유벤투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맨체스터 시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바르셀로나가 독주 체재를 굳히고 있는 가운데 세리에A는 나폴리와 유벤투스의 경쟁이 치열하다. 일단 나폴리가 앞으로 치고 나가는 형국이다.
나폴리는 칼리아리는 5-0으로 대파하면서 승점 3점을 추가, 승점 69점을 기록했다. 아직 1경기를 덜 치른 유벤투스(65점)와 승점 4점 차이다. 문제는 유벤투스의 일정이 만만치 않다. 3월 4일 리그 3위 라치오 원정에 이어 8일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토트넘 원정을 치른다. 빡빡한 일정이다. 라치오는 리그 3위로 유벤투스와 승점 차이는 13점이 난다. 이때문에 유벤투스는 토트넘전을 위해 일부 주력 선수를 뺄 가능성은 있다.
◆ 기성용이 AC 밀란으로?

이적을 한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보인다. 최하위에서 벗어나긴 했지만 여전히 강등권에 있는 스완지이고, 기성용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만료된다. 이적료 없이 자유롭게 팀을 옮길 수 있다. 비록 몇 년간 주춤하고 있지만 밀란의 명성, 최근 카투소 감독 부임 후 살아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결코 나쁜 선택지는 아니다.
AC 밀란 이적설에 대해 기성용은 "들은 것은 없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 삼프도리아 지암파올로, 이탈리아 감독 고사

잠파올로는 이탈리아 라디오 방송인 '라디오 안초 스포르트(Radio Anch'io Sport)'와 인터뷰에서 "대표팀 감독을 맡는 것은 누구에게나 큰 자부심이지만 나보다 훌륭한 사람은 많다"고사의 뜻을 내비쳤다.
글=김도곤 기자관련 추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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