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톡] '이적생' 백창수, 친정팀 상대 3안타 1타점 맹활약
작성일: 2018.02.27 16:55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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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오키나와(일본),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 외야수 백창수가 연습경기 3안타로 눈도장을 찍었다.
한화는 27일 일본 오키나와 이시카와 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연습경기에서 15-6 대승을 거뒀다. 일본 팀들과 연습경기에서는 5무3패에 그쳤으나 이날 한국 팀과의 첫 만남에서 승리를 신고하며 연습경기 첫 승을 맛봤다.
지난해 말 2차 드래프트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백창수는 지난해까지 몸담았던 친정팀 LG를 상대로 3안타 1타점 2득점 활약을 펼쳤다. 백창수는 외야 수비에 이어 경기 막판 1루 수비까지 소화하며 쓰임새를 입증했다.
백창수는 이날 6회 수비 때 이성열과 교체돼 경기에 투입됐다. 7회 1사 후 정찬헌을 상대로 중견수 키를 넘기는 3루타로 출루했고 8회에는 무사 1루에서 좌중간 적시 2루타를 때려냈다. 9회에도 2사 후 중전안타로 출루하며 활약했다.
경기 후 한용덕 감독은 "백창수가 콘택트 능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백창수는 "친정팀을 상대했지만 현재 한화 선수기 때문에 특별히 의식하지는 않았다. 오직 팀 승리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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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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