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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in 오키나와] 야구 갈증 끝! '오키나와 리그' 막 올린다

작성일: 2018.02.26 06:00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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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키나와 연습경기 전경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오키나와(일본), 고유라 기자] 아직 야구를 즐기기에 추운 날씨지만,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들려오는 야구 소식에 눈과 귀가 즐거울 때가 왔다.

26일부터 오키나와에서는 국내 팀들간의 연습경기가 시작된다. 1차 스프링캠프부터 오키나와에서 치르고 있는 삼성, KIA, 한화는 24일 LG, SK, 롯데가 오키나와로 합류하기 전까지 일본 팀들과 연습경기를 가졌다. 26일 LG-삼성, 롯데-SK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을 위한 실전 담금질이 시작된다.

27일에는 한화-LG전이 열린다. 28일에는 롯데-삼성, 다음달 1일에는 한화-KIA, 롯데-삼성이 경기를 치르고 2일에는 SK-KIA가 만난다. 3일 한화-삼성, 롯데-SK, LG-KIA가 맞붙어 가장 많은 경기가 열린다. 4일 한화-SK, 5일 KIA-삼성, 롯데-LG, 6일 SK-LG, 7일 LG-삼성, 롯데-한화가 만나고 8일 SK-한화전을 마지막으로 모든 팀이 귀국한다.

다른 팀들은 모두 6경기 씩을 치르는 가운데 KIA가 유일하게 가장 적은 4경기를 편성했다. KIA는 우승 전력에서 플러스 알파가 될 자원을 찾는 게 목표. 반대로 LG는 주전 경쟁이 가장 치열한 팀 중 하나기 때문에 이번 연습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각오가 남다르다.

롯데는 무주공산인 포수와 3루수를 찾는 것이 과제다. 한화는 1차 캠프에서 선발 후보가 10명이나 됐던 만큼 실전을 통해 '옥석 가리기'에 나서야 한다. SK는국내 선발진과 불펜 안정화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삼성 역시 지난해 흔들렸던 마운드 전체를 시험해보고 개막을 맞아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한편 연습경기는 TV로도 볼 수 있다. SPOTV는 26일 LG-삼성전을 시작으로 27일 한화-LG, 28일 롯데-삼성, 다음달 1일 한화-KIA, 2일 SK-KIA, 3일 LG-KIA, 4일 한화-SK(SPOTV 플러스) 경기를 생중계한다. 전 경기는 1시에 시작한다. 5일 롯데-LG, 6일 SK-LG, 7일 LG-삼성전은 유플러스 비디오포털을 통해 볼 수 있고 SPOTV에서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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