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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하이라이트 영상] '연습경기 첫 승' 한화, 폭발한 타선

작성일: 2018.02.27 17:3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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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한화 이글스가 연습경기 첫 승을 신고했다.

한화는 27일 일본 오키나와 이시카와 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연습경기에서 15-8로 이겼다. 일본 팀을 상대로 승 없이 5무3패, 한국 팀과 첫 연습경기에서 거둔 첫 승리다. 타선이 터졌다. 

오선진이 2안타 2타점, 지성준이 투런포를 포함한 2안타 2타점 활약을 펼쳤다. 백창수가 3안타 2타점 1득점, 이용규가 2안타 1득점, 정경운이 1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키버스 샘슨은 3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1회초 1사 3루에서 김태균이 좌익선상 적시 2루타를 날리며 선취점을 뽑았다. 2회에는 1사 1루에서 지성준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쳤다. 이후 오선진의 2루타와 이용규의 안타로 잡은 2사 1, 3루 기회에서 정근우가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렸다.

한화는 2회 말 1점을 뺏겼으나 3회에는 1사 만루 찬스에서 오선진이 2타점 적시타를 날려 7-1로 달아났다. 5회 말 김용의, 가르시아에게 연속 적시타를 내주며 쫓기는 듯 했으나 7회에 이성열의 3루타와 상대 폭투, 포수 패스트볼 등 행운이 겹치면서 2점을 더 뽑았다.

7회 말에 2점을 내준 한화는 8회에만 6점을 뽑았다. 9회 말 채은성과 유강남에게 잇따라 솔로포를 내줬으나 더는 점수를 뺏기지 않고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 한화 한용덕 감독과 선수단. ⓒ 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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