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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만 빠진 게 아니야…PSG, 마르세유 리턴매치서 ‘4인 이탈’

작성일: 2018.02.28 07:10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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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마르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은 네이마르의 부상을 겪은 올랭피크마르세유와 ‘르클라시크’ 라이벌전을 연이어 치른다. 한국 시간으로 26일 치른 2017-18 프랑스 리그앙 27라운드 경기에 이어 3월 1일 새벽에 쿠프드프랑스 8강전에서 리턴 매치를 갖는다.

리그 맞대결은 라이벌전답게 치열했다. PSG에서 경고를 받은 선수가 5명, 마르세유도 5명이었다. 총 10명의 선수가 경고를 받았다. 네이마르는 후반 32분 발목이 돌아가는 부상을 입었고, 선상골절이 발견되어 이탈이 장기화될 조짐이다. 수술을 해야 한다는 소견도 나오고 있다. 길게는 5월까지 결장한다는 보도도 나왔다.

PSG는 지난해 10월 마르세유 원정 경기에서도 거친 플레이에 고전하며 2-2로 비겼다. 이번 홈 경기는 격전 속에도 3-0으로 완승했다. 마르세유와 시즌 세 번째 만남을 갖는 PSG는 핵심 공격수네이마르가 부상으로 빠지고, 여기에 추가적인 전력 손실이 있다.

마르세유와 쿠프드프랑스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네이마르와 더불어 브라질 수비수 마르키뉴스도 부상이 확인되어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고 알렸다. 여기에 라이트백 다니 아우베스가 징계로 인해 쿠프드프랑스 8강에 뛸 수 없는 상황이다. 

에메리 감독이 쿠프드프랑스에는 케빈 트랍 골키퍼에게 기회를 주긴 했지만, 주전 골키퍼 알폰스 아레올라도 공개되지 않은 이유로 이번 경기 명단에 빠진다. 문제는 PSG가 후보 골키퍼로 쓰려뎐 유스 출신 스탠리 은소키가 부상 중인 것이다. 에메리 감독은 트랍 골키퍼가 경기 중 부상을 당할 경우 믿을 만한 대안 없이 경기해야 한다.

에메리 감독은 이날 회견에서 “아직 네이마르가 수술을 할지 안 할지 결정하지 않았다. 지금 언론 보도는 다 거짓이다. 의사와 조금 더 이야기를 나눠봐야 한다. 며칠 더 지켜보고 그를 위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했다. 결과는 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핵심 선수를 이탈을 겪은 에메리 감독의 표정은 어두웠다. 마르세유와 컵 대회 재대결은 또 한번의 고비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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