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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풋볼나이츠'…코리안리거 4총사 출격 준비 마쳤다

작성일: 2018.02.28 10:29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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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다가오는 주말, 코리안리거들이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다음달 3일 '캡틴' 기성용을 시작으로 '리그앙 듀오' 석현준과 권창훈, 세리에A '막내' 이승우까지 중요한 일전을 맞을 준비태세를 갖췄다.

◆ '기성용 대기' 스완지시티 v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경기 정보 : 3/3 (토) 오후 11시 50분 킥오프, SPOTV NOW/SPOTV 생중계

기성용이 올해 초 이적설에 휩싸였던 웨스트햄을 만난다. 기성용은 스완지에서 꾸준한 출전과 기복 없는 기량을 선보이며 팀에서 인정받는 상황. 그 때문인지 최근에는 AC밀란의 러브콜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그러나 기성용은 이에 전혀 동요하지 않고 있다. 기성용은 풀타임 출전에도 팀의 1-4 대패를 막지는 못했던 지난 브라이튼전 이후 인터뷰에서 "지금 나의 최고 목표는 팀의 EPL 잔류다. 다른 팀에 대해서는 그 이후에 생각해야 한다"고 팀의 1부리그 잔류에 무게를 뒀다. 웨스트햄 이적설이 나왔던 지난달 말 아스날전 후 인터뷰에서도 "지금 상황에선 내가 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웨스트햄이 스완지보다 좋은 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었다.

◆ '석현준 대기' 트루아 vs 파리생제르맹 FC

* 경기 정보 : 3/4 오전 12시 50분, SPOTV ON/SPOTV NOW 생중계 (SPOTV 후반전 중계)

18위에 머물러 있는 석현준 소속팀 트루아는 PSG를 만난다. 지난해 11월 파리에서 펼쳐진 1차전에서는 2-0으로 PSG가 먼저 웃었다. 당시 경기에서 석현준은 후반 17분 교체로 투입됐으나 득점에 실패하며 3경기 연속 골 기록을 이어나가지 못했다. 지난 27라운드 렌과의 원정 경기에서 한달 여 만에 선발로 출격한 석현준이 강호 PSG를 상대로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까. 홈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는 위기이자 기회다. 석현준이 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끈다면 18위로 강등권에 머물러 있는 트루아를 구해내는 동시에 팬, 감독, 그리고 프랑스 현지 언론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

◆ '권창훈 대기' 셍테티엔 vs 디종

* 경기 정보 : 3/4 오전 4시 35분, SPOTV ON2/SPOTV NOW/SPOTV 생중계

권창훈도 이적설이 보도된 바 있는 생테티엔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디종으로 이적한 권창훈은 올 시즌 23경기에 출전해 6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자리잡았다.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는 선수에게 이적설이 따라붙는 것은 당연한 결과. 생테티엔 외에도 독일, 영국 리그의 몇몇 팀이 권창훈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창훈이 이번 경기에서 디종을 TOP 10에 올려놓고 다시 한 번 그의 진가를 보여줄 수 있을까. 잠시 주춤하고 있는 권창훈에게도 중요한 경기다.

◆ '이승우 대기' 베네벤토 vs 베로나

* 경기 정보 : 3/4 오후 10시 50분, SPOTV ON2/SPOTV+/SPOTV NOW 생중계

이승우의 소속팀 19위 베로나는 20위 베네벤토와 눈물겨운 최하위 간 대결을 펼친다. 베로나의 홈에서 치러진 지난 맞대결에서는 베로나가 1-0으로 승리해 첫 승을 기록했었다. 베로나가 '유일한 하수' 베네벤토를 만나 강등권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3경기 연속 결장한 이승우의 출전 여부 또한 관심을 모은다. 이적생들이 골맛을 보며 이승우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는 것처럼 보였으나 다시 기회가 올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계속해서 강등권 탈출에 실패하고 있는 베로나가 베네벤토와의 경기에서 3점을 추가하며 18위 스팔을 잡을 수 있을지 관심거리다.

프리미어리그부터 리그앙, 세리에A까지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해외파 선수들의 활약상은 SPOTV FOOTBALL NIGHT을 통해 모두 즐길 수 있다.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로 PC 및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시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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