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톡] '첫 실전' 두산 장원준,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작성일: 2018.02.28 14:18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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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준이 28일 일본 미야자키 소켄구장에서 열린 구춘대회 오릭스 버팔로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장원준은 2이닝 2피안타(1피홈런) 2실점을 기록했고, 두산은 1-5로 지면서 연습 경기 2패째를 떠안았다.
장원준은 홈런 한 방을 허용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0-0으로 맞선 1회 2사에서 요시다에게 좌중간 2루타를 허용한 뒤 4번 타자 나카지마에게 좌월 투런포를 얻어맞았다.
천천히 몸을 끌어올렸다. 장원준은 최고 구속 142km 직구에 슬라이더와 커브, 체인지업을 섞어 던졌다. 투구 수는 32개였다.
장원준은 "호주에서 라이브 피칭을 했지만 실전은 처음이라 구위나 투구 패턴 등에 중점을 두고 던졌다. 홈런을 하나 맞긴 했지만 상대 타자가 잘 친거라 개의치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개막까지 한달도 안 남았는데, 1회 피칭 때 생각보다 밸런스가 흔들려서 조금 아쉬웠다. 개막 전까지 밸런스 향상과 볼-스트라이크 격차를 줄이는 연습에 더 집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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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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