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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하이라이트 영상] '2회 6득점' 롯데, 삼성과 연습경기서 완승

작성일: 2018.02.28 16:13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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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연습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롯데는 28일 오후 1시 일본 오키나와 아카마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연습경기에서 7-2로 이겼다.

민병헌이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고 손아섭이 2번 타자 우익수, 전준우가 3번 타자 좌익수로 나섰다. 채태인이 4번 타자 1루수, 앤디 번즈가 5번 타자 2루수, 이병규가 6번 지명타자, 신본기가 7번 타자 유격수, 한동희가 8번 타자 3루수, 나원탁이 9번 타자 포수로 출장했다.

1회 말 1사 만루 찬스에서 번즈가 병살타를 쳐 1점도 뽑지 못했지만 롯데는 2회 들어 대거 6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이병규가 좌익선상 2루타를 쳤고 신본가 적시 3루타를 때렸다.

나원탁이 내야 땅볼로 물러난 뒤 한동희가 우중간 적시타를 쳤고 민병헌이 볼넷을 골라 1사 1, 2루가 됐다. 손아섭이 유격수 땅볼을 쳤으나 상대 수비 실책으로 그 사이 2루에 있던 한동희가 3루를 돌아 홈을 밟아 3-0이 됐다.

공격은 이어졌다. 전준우가 2타점 적시타를 날렸고 채태인이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후 타석에 들어선 번즈가 적시 2루타를 때려 6-0으로 달아났다.

롯데는 4회 들어 상대의 실책으로 1점 더 추가했다. 6회 말에 손승락을 투입했다. 수비가 흔들리면서 2실점했으나 그대로 롯데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야구장에 강풍이 불어 양 팀 합의에 따라 경기가 6회까지만 진행됐다.

롯데 선발투수로 나선 송승준은 2이닝 동안 31개의 공을 던지면서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노경은이 1이닝 무실점, 김대우가 1이닝 무실점, 고효준이 1이닝 무실점, 손승락이 1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 롯데가 28일 삼성과 연습경기에서 7-2 승리를 거뒀다. 안타를 친 이병규(가운데) ⓒ 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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