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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9시즌부터 변하는 UCL…4대 리그서 4팀씩 본선 직행

작성일: 2018.03.01 03:42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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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이어'를 향한 클럽들의 도전 방식에 변화가 생겼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이제 유럽 4대 리그의 4개 팀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32강에 진출한다.

UEFA는 28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로 2018-19시즌 유럽 클럽대항전 운영에서 변하는 점을 공지했다. 본선 진출권 배정 방식과 경기 시간에 변화가 있었다.

26개 팀이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 리그로 직행한다. UEFA 랭킹 1위부터 4위인 스페인, 독일, 잉글랜드, 이탈리아의 상위 4개 팀이 본선에 직행한다. 5위와 6위 프랑스과 러시아의 상위 두 팀도 본선에 직행하고, 7위부터 10위도 각각 1장씩 32강 직행 티켓을 확보한다. 7위부터 10위는 차례대로 포르투갈, 우크라이나, 벨기에, 터키다. 챔피언스리그와 UEFA 유로파리그 우승 팀에게도 직행 티켓이 돌아간다. 

챔피언스리그 예선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챔피언스 패스(champions path)'와 '리그 패스(league path)'로 나뉘어 진행된다. 다만 예선을 거친 뒤 이전보다 적은 6개 팀만 32강 조별 리그에 합류한다.

챔피언스리그 예선에서 탈락한 모든 팀들이 유로파리그로 내려가 두 번째 기회를 얻게 된다.

17개 팀이 유로파리그 조별 리그에 직행한다. UEFA 랭킹 1위부터 5위인 스페인, 독일, 잉글랜드, 이탈리아, 프랑스에서 2장씩 직행 티켓을 받는다. 6위부터 12위인 러시아, 포르투갈, 우크라이나, 벨기에, 터키, 체코, 스위스 클럽들이 1장씩 받는다. 챔피언스리그 예선에서 탈락한 10개 팀도 유로파리그로 합류한다.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모두 조별 리그 이후의 경기 방식엔 변화가 없다. 다만 경기 시간이 변경된다. 중앙유럽표준시를 기준으로 오후 6시 55분과 9시에 경기가 열린다. 한국 시간으로 바꾸면 익일 오전 2시 55분과 5시다.

전체 일정과 결승전 장소도 발표됐다. 2018-19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다. 아틀레티코마드리드의 홈 구장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6월 1일에 개최된다. 유로파리그 결승은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벌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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