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 톡] 잘 버텼는데…김도훈 감독 "세트피스 실점으로 흐름 내줬다"

작성일: 2018.03.01 16:21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김도훈 감독이 경기장을 응시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전주, 유현태 기자] "세트피스 실점으로 흐름을 줬다."

울산 현대는 1일 '전주성'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시즌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1라운드에서 전북 현대와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김도훈 감독은 "마지막까지 열심히 한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결과를 가져오지 못해 죄송하다. 이제 시즌 시작이고 준비하고 있던 것을 계속 시도했지만, 후반전 세트피스에서 실점하면서 흐름을 넘겨줘 아쉽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다음 경기 잘 준비하겠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전북이 투톱을 내세우면서 강공을 했지만, 울산도 전반전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나쁘지 않은 경기를 했다. 4-1-4-1 포메이션으로 간격을 촘촘하게 잘 유지했다. 김 감독은 "전반전에 많은 에너지를 쓴 것 같기도 하다. 후반에도 어느 정도 잘 대처했는데, 실점 이후에 흐름을 잃은 것이 있다. 이동국이 투입되면서 우리가 파괴력이 있긴 하지만 대응하기 나쁘진 않았는데 실점하고 말았다"면서 아쉬움을 표현했다.

시즌 첫 경기다. 아직 실망보단 발전에 무게를 둘 때다. 새로운 얼굴들이 열심히 뛰면서 이번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김 감독은 중원에 나섰던 박주호를 두고 "자기 임무를 충실히 하고 있다. 팀도 조율하고 자기 능력도 보여주려니 체력 부담이 큰 것 같아 뺐다"고 평가했고, 데뷔전을 치른 오세훈에 대해서도 "자기가 가진 것을 잘 보여줬다. 처음부터 잘하긴 쉽진 않지만, 팀을 위해서 헌신하려고 노력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칭찬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