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맥그리거도 두렵지 않다" 에드가, 오르테가에게 첫 패배 안겨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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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웨이와 두 번째 맞대결 무산 에드가, 신성 오르테가와 격돌
-크리스 사이보그, 인빅타FC 챔피언 쿠니츠카야와 메인이벤트 장식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우여곡절 끝에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프랭키 에드가가 상승세에 올라 있는 신성 브라이언 오르테가를 UFC 222 상대로 맞아들인다. 페더급 랭킹 2위 에드가와 3위 오르테가의 만남은 상위권 랭커들의 대결이라 격투기 팬들의 기대가 높다.
UFC 여성 페더급 챔피언 크리스 사이보그와 인빅타FC 밴텀급 챔피언 출신의 야나 쿠니츠카야가 메인이벤트를 장식하는 UFC 222의 메인 카드 5경기는 오는 4일 일요일 낮 12시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생중계된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온라인 시청도 가능하다. 아침 8시 30분 시작하는 언더카드 경기는 스포티비(SPOTV)에서도 볼 수 있다.
원래 에드가의 상대는 오르테가가 아니었다. 에드가는 지난해 12월 UFC 218에서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에게 도전하려고 했는데, 훈련 중 얼굴을 다쳐 대결을 미뤄야 했다. UFC 222에서 재대결이 예정돼 있었지만 이번에는 할로웨이가 다리를 다쳤다.
에드가는 타이틀 도전 기회를 두 번이나 놓쳐 실망했지만 UFC 222 출전을 포기하지 않았다. "싸우고 싶어 몸이 근질거렸다"며 오르테가와 대결을 수락한 이유를 밝혔다. 오르테가가 자신의 바로 밑 랭커여서 반가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지난 23일 코너 맥그리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UFC 222에서 에드가와 대결을 원했다"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자, 에드가는 "(맥그리거의 말이)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도 "나는 누군가와 싸우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다. 맥그리거와 싸우는 것도 내게는 반가운 일"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에드가는 한국 나이 38세, 올해로 데뷔 14년째를 맞는 베테랑 파이터로 종합격투기에서 28번을 싸워 22번의 승리를 맛본 강자다. 2013년부터 5연승을 달리다가 2016년 7월 UFC 200에서 조제 알도에게 판정패했으나 이후 제레미 스티븐스, 야이르 로드리게스를 꺾어 다시 연승을 시작했다.
오르테가는 에드가보다 무려 10살이 어리다. 데뷔 후 14전, UFC에서 6번을 싸웠지만 아직 한 번도 지지 않았다. 최두호를 이긴 컵 스완슨에게 2라운드 길로틴초크로 탭을 받아내 '신성'으로 떠올랐다. "내가 프랭키를 이기면, 자동적으로 나와 할로웨이의 대결이 예약될 것"이라며 기대하고 있다.
메인이벤트에서는 '싸형'으로 불리우는 챔피언 크리스 사이보그와 UFC 데뷔 무대에서 왕좌에 도전할 기회를 얻은 '행운아' 야나 쿠니츠카야의 여성 페더급 타이틀전이 치러진다. 데뷔전 패배를 제외하고 21전 19승 1무효로 13년간 패배가 없는 사이보그를 상대로 인빅타FC 챔피언 출신인 쿠니츠카야가 반전의 승리를 이뤄낼 수 있을까.
UFC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승자 예측 투표에서는 사이보그가 95%의 표를 받아 압도적 우세가 점쳐지고 있다.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가 집계 중인 경기 결과 예측 투표를 보면 85%의 참여자가 KO 혹은 TKO로 경기가 끝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 UFC 222 대진
-메인 카드
[여성 페더급 타이틀전] 크리스 사이보그 vs 야나 쿠니츠카야
[페더급] 프랭키 에드가 vs 브라이언 오르테가
[밴텀급] 션 오말리 vs 안드레 사우캄사스
[헤비급] 스테판 스트루브 vs 안드레이 알롭스키
[여성 밴텀급] 캣 진가노 vs 케틀렌 비에이라
-언더 카드
[여성 스트로급] 애슐리 요더 vs 맥켄지 던
[라이트급] 베닐 다리우시 vs 알렉산더 에르난데스
[밴텀급] 존 닷슨 vs 페드로 무뇨즈
[미들급] CB 달러웨이 vs 헥터 롬바드
[웰터급] 마이크 파일 vs 잭 오토
[밴텀급] 브라이언 캐러웨이 vs 코디 스테이먼
[라이트헤비급] 조던 존슨 vs 애덤 밀스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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