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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는 잊어라' SF 범가너 CIN전 3이닝 4K 무실점

작성일: 2018.03.03 09:22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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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디슨 범가너.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매디슨 범가너가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호투를 펼쳤다.

범가너는 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신시내티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4탈삼진 무실점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경기는 신시내티가 3-2로 이겼다.

범가너는 지난달 26일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는 부진했다. 시카고 컵스를 만나 1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3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모든 아웃카운트를 삼진으로 잡았으며 위력을 보여줬으나 좋은 투구 내용은 아니었다.

두 번째 경기 내용은 확 달랐다. 1회초 호세 페라자, 제시 윈커, 데빈 메소라코를 모두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2회초에는 아담 듀발을 삼진으로 처리한 뒤 필 고셀린을 유격수 땅볼로 봉쇄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스콧 스케블러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

호투는 이어졌다. 3회초 로셀 헤레라와 클리프 페닝턴을 상대로 삼진을 빼앗은 범가너는 알렉스 브란디노를 상대로 2루수 땅볼을 유도해 이닝을 끝냈다. 범가너는 4회초 샘 다이슨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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