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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톡] '최고 146km' 듀브론트, "생각대로 던져 만족"

작성일: 2018.03.01 14:56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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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펠릭스 듀브론트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오키나와(일본), 고유라 기자] 롯데 자이언츠 새 외국인 투수 펠릭스 듀브론트가 첫 등판 소감을 전했다.

듀브론트는 1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연습경기에 등판해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듀브론트는 첫 실전 등판에서 1이닝만 소화했지만 구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듀브론트는 4회 3번째 투수로 등판해 다린 러프를 헛스윙 삼진, 강민호를 중견수 뜬공, 김헌곤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고 등판을 마쳤다. 직구 최고구속은 146km, 투구수는 10개를 기록했다.

등판 후 듀브론트는 "더 던져도 상관없었지만 오늘 1이닝으로 정해져 있어서 정해진대로만 던졌다. 첫 투구를 하니 타자들 스윙이 늦다고 판단해 스윙을 보고 직구 커브 두 구종만 던졌다"고 밝혔다.

듀브론트는 이어 "체인지업은 느린 스윙에는 맞아 나갈수 있어서 안던졌다. 오늘은 100%는 아니지만 내가 던지려고 했던 스피드와 구위 딱 그대로 나온것 같아 만족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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