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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부상' 케빈 러브 "예정보다 빨리 복귀하고 싶다"

작성일: 2018.03.03 13:1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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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빈 러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케빈 러브(29, 208cm)가 복귀를 위해 몸을 만들고 있다.

러브는 3일(이하 한국 시간) ESPN과 인터뷰에서 "재활 기간인 8주보다 더 빨리 돌아올 수 있다면 좋겠다. 그러길 바란다"라며 조기 복귀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러브는 지난 1월 31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전에서 손 부상을 입었다. 검진 결과, 왼손바닥뼈 골절로 밝혀졌다. 8주간 쉬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4주가 지난 현재, 러브는 몸 상태가 좋아져 예정보다 빨리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러브는 슈팅 훈련을 소화 중이다. 미드레인지 슛을 연습하면서 몸을 만들고 있다. 부상을 입은 왼손에는 MMA 글러브를 착용한 채 훈련하고 있다. 외부 충격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서다. 

러브가 부상으로 빠진 이후 클리블랜드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대형 트레이드를 체결했다. 아이재아 토마스, 드웨인 웨이드, 데릭 로즈, 제이 크라우더 등을 떠나보내고 조지 힐, 로드니 후드, 조던 클락슨, 래리 낸스 주니어를 데려왔다. 선수단의 큰 변화가 있었다.

이에 대해 러브는 "복귀해도 팀 조직력에 문제 되지 않을 것이다"이라며 "우리 팀은 돌파 이후 킥아웃 패스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새로운 선수들이 이러한 패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새로운 얼굴이 가세했다는 건 좋은 일이다. 합류한 선수들은 그동안 승리에 배고팠다. 빨리 배워서 더 나은 경기력을 위해 달려나갈 것이다"라며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올스타전 이후 후반기 2승 3패로 부진한 출발을 알렸다. 아직 선수들의 손발이 맞지 않은 탓이다. 터란 루 감독의 전술적인 주문도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러브는 한 달 안에 복귀해 새 얼굴들과 호흡을 맞춰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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