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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3줄요약] '김승용·제리치 골' 강원, 개막전에서 인천에 2-1 승

작성일: 2018.03.03 17:53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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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FC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세 줄로 요약한 2018 K리그1(클래식) 강원 vs 인천.

1. 새로운 선수들의 선발 출전
2. 이진형 치명적 실수, 김승용 득점
3. 달아나는 강원, 추격하는 인천

◆ 새로운 선수들의 선발 출전

각각 강원과 인천으로 이적한 선수들이 대거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새 외국인 선수로 강원은 제리치, 인천은 쿠비와 무고사가 선발 출전했다. 강원은 제주에서 이적한 김호준이 골키퍼 장갑을 꼈고 성남에서 이적한 김영신이 선발로 나섰다. 신인 강지훈도 선발 출전했다.

인천은 이우혁이 선발 출전했고, 특히 강원에서 인천으로 이적한 강지용은 개막전에서 친정을 상대했다.

◆ 이진형 치명적 실수, 김승용 득점

경기는 팽팽한 흐름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전반 막판 팽팽한 흐름은 어이없게 깨졌다. 전반 43분 김용환이 골키퍼 이전형에게 백패스했고 이진형은 나와서 공을 그대로 걷어냈다. 하지만 걷어낸 공은 제리치리를 맞고 굴절됐고, 제리치는 공을 잡아 텅 빈 골대 앞에 있는 김승용에게 패스했다. 김승용은 가볍게 헤더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넣었다.

▲ 무고사 ⓒ 한국프로축구연맹
◆ 달아나는 강원, 추격하는 인천

후반 들어 경기가 급변했다. 인천은 문선민을 교체 투입하며 보다 공격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추가 득점은 강원이 냈다. 후반 15분 디에고가 이근호에게 패스했고, 이근호는 페널티박스 안으로 들어가는 제리체에게 패스했다. 제리치는 공을 잡아 그대로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인천은 곧바로 추격했다. 후반 23분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수에 공이 맞고 나오자 무고사가 논스톱 슈팅으로 추격하는 골을 터뜨렸다. 추격의 기회를 잡은 인천은 강원을 압박했지만, 강원은 단단한 수비로 추가 실점을 막으면서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 경기 정보

2018시즌 KEB 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1라운드, 2018년 3월 3일 오후 4시, 송암스포츠타운

강원 2-1(1-0) 인천

득점자: 43' 김승용, 60' 제리치 / 68' 무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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