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K리그 BRIEFING] 포항 1라운드 선두-말컹 득점 선두…2부는 팽팽

작성일: 2018.03.05 05:00 한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그래픽=김종래 디자이너


[스포티비뉴스] 숨가쁘고 치열했던 한 주 간의 축구소식. '스포티비뉴스'가 꼭 알아야 할 K리그 소식만 엄선해 브리핑합니다. KEB하나은행 K리그 2018 1라운드, 'K리그 브리핑'

[경남 3-1 상주] 말컹, 개막전 사상 두 번째 해트트릭…퇴장이 오점

2014시즌 K리그2(2부리그)로 강등된 이후 4년 만에 1부리그로 돌아온 경남FC가 상주상무와 개막전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복귀 무대를 가졌다. 주역은 2017시즌 22골로 K리그2 득점왕과 MVP를 석권하며 경남의 승격을 이끈 브라질 공격수 말컹. 말컹은 전반 11분 문전 혼전 중 발리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은 이후 후반 7분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 후반 17분 문전 우측에서 오른발 대각선 슈팅으로 두 골을 더 보탰다. 후반 34분 상주 수비수 임채민을 팔꿈치로 가격해 이날 두 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 당한 것의 옥의 티였다. K리그 개막전 해트트릭은 2005년 5월 전남 네아가가 대구를 상대로 기록한 이후 통산 두 번째, 무려 13년 만에 나온 기록이다. 

▲ 말컹 ⓒ연합뉴스


[수원FC 1-0 서울E] 소문대로 강했던 수원FC, 김동찬 결승골

동계훈련 기간 대구FC에 3-0 완승을 거두는 등 K리그1 팀을 상대로 강한 전력을 뽐낸 수원FC. K리그 미디어데이 현장에서 가장 경계할 팀으로 타 팀 감독의 주목을 받은 김대의 감독의 수원FC는 서울이랜드와 개막전에서 전반 39분 김동찬의 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기대에 부응했다. 마테우스가 문전에서 힘있는 플레이로 만든 혼전 상황을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2016시즌 대전에서 20골을 기록하며 K리그2 득점왕을 차지했던 김동찬은 2017시즌 태국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후 고전했으나 후반기에 성남으로 이적해 국내로 돌아왔다. 2018시즌 수원FC 유니폼을 입고 개막전부터 예리한 득점 감각을 뽐냈다. 

[아산 1-0 안산] 박동혁 감독 체제 첫 승, 고무열 결승골

만 38세로 2018시즌 K리그 최연소 감독으로 아산무궁화를 이끈 박동현 감독이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후반 3분 한희권의 패스를 받은 고무열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 안산그리너스를 1-0으로 꺾었다. 아사는 이날 중원에 황인범, 안현범 등을 투입해 주도적인 경기를 했다. 주세종, 이명주 등 국가 대표 선수들은 컨디션을 올리는 중으로 이날 경기는 결장했다. 안산은 후반 45분 한지원이 두 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 당하기도 했다. 부산-성남전에 최승인, 이지민이 퇴장 당한 것에 이어 개막 라운드에 K리그2는 3명의 선수가 퇴장 당했다.

1라운드 마친 K리그1…포항 선두, 말컹 득점 선두

K리그1 첫 라운드를 마친 뒤 선두는 포항스틸러스다. 포항은 대구FC에 3-0 완승을 거둬 1승을 올린 팀 중 다득점 3골, 골 득실 차 +3으로 가장 높은 순위를 점했다. 1라운드에 승리한 팀은 경남(상주전 3-1 승리), 전북(울산전 2-0 승리), 강원(인천전 2-1 승리) 등 4개 팀이다. 다득점, 골 득실 차 순으로 순위가 정해졌다. 22골로 K리그2 득점왕을 차지했던 경남 공격수 말컹은 개막전 해트트릭으로 1라운드 K리그2 득점 선위도 최상단에 올랐다. 포항의 새 외국인 공격수 레오가말류가 멀티골로 뒤를 이었다. 

▲ 첫 승 거둔 만 38세 감독 박동혁 ⓒ한국프로축구연맹


압도적인 팀 없는 K리그2, 부천-아산-수원FC 승리

승격 후보로 꼽히는 부산아이파크와 성남FC가 맞대결에서 1-1로 비긴 가운데 모든 팀이 엇비슷하다고 예상되는 K리그2는 예상대로 특정 한 팀이 압도적이지 않았다. 승격 후보로 지목된 아산무궁화도 8위를 목표라 선언한 안산에 1-0으로 신승을 거뒀다. 승패가 걸린 경기는 모두 한 골 차 승부였다. 두 경기는 비겼다. K리그2에서 가장 꾸준한 팀으로 꼽히는 부천FC1995가 개막 라운드에 유일하게 두 골을 넣어 선두다. 포프와 공민현의 골로 대전 원정에서 2-1로 이겼다.

숨 가쁘게 이어지는 AFC 챔피언스리그 3차전

2018시즌 K리그1 개막전은 3월 1일과 3일, 4일 등 총 3일에 걸쳐 열렸다. AFC 챔피언스리그 일정이 빠듯하다. 2018년 6월에 러시아 월드컵이 열리기 때문에 일정이 더 앞당겨졌다. 곧바로 3월 6일과 7일 조별리그 3차전 일정이 있다. 참가 팀은 3월 1일에 개막전을 치렀다. E조의 전북(1승 1무)은 6일 저녁 7시 톈진취안젠와 홈에서 3차전 경기를 치른다. F조의 울산현대(1승 1무)는 7일 밤 9시 상하이상강과 원정 경기, G조의 제주유나이티드(1승 1패)는 6일 밤 9시 광저우헝다와 원정 경기, H조의 수원(1승 1패)은 7일 저녁 7시 상하이선화와 홈 경기를 치른다. 

정리=한준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