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빨간불 켜진 클리블랜드’ 트리스탄 톰슨,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

작성일: 2018.03.05 13:07 맹봉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트리스탄 톰슨.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비상이 걸렸다. 주전 파워포워드 케빈 러브(30, 208cm)에 이어 센터 트리스탄 톰슨(28, 206cm)까지 부상으로 결장한다.

클리블랜드는 5일(이하 한국 시간) 톰슨이 오른쪽 발목을 다쳤다고 알렸다. 앞으로 적지 않은 경기에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복귀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톰슨의 부상은 지난 4일 덴버 너게츠전에서 일어났다. 이날 경기 중 톰슨은 상대 수비수의 발을 밟으며 발목을 다쳤다. 부상 후에도 경기를 계속 뛰었지만 다음 날 아침 발목이 크게 부으며 상태가 악화됐다. 덴버전에서 톰슨은 28분 뛰며 12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으며 클리블랜드는 117-126으로 졌다.

올 시즌 톰슨은 평균 6.3득점 6.5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초반 왼쪽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20경기에 결장한 바 있다.

톰슨의 부상으로 클리블랜드는 빅맨 운영에 빨간불이 켜졌다. 가뜩이나 러브가 왼손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며 큰 타격을 입은 터였다. 러브는 복귀까지 최소 4주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클리블랜드가 현재 로스터에 가동할 수 있는 빅맨은 사실상 래리 낸스 주니어가 유일하다. 하지만 낸스 주니어 역시 덴버전에서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낸스 주니어는 “덴버의 개리 해리스와 약간의 무릎 충돌이 있었다”고 밝혔다. 다행히 낸스 주니어는 다음 경기 출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클리블랜드는 최근 5경기 2승 3패로 분위기가 좋지 않다. 동부 콘퍼런스 4위 워싱턴 위저즈에 0.5경기 차로 쫓기며 3위 자리마저 흔들리게 됐다. 부진한 경기력과 주전 선수들의 잇단 부상으로 앞으로 일정도 더욱 험난해질 것으로 보인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