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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투 걱정 NO' 최강희 감독 "톈진전, 조 1위 통과 위해 승리한다"

작성일: 2018.03.05 16:28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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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희 감독 ⓒ전북 현대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조별 예선 1위 통과, 톈진전 승리"

전북 현대는 6일 '전주성'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 리그 3차전에서 톈진 취안젠과 격돌한다. 톈진에는 알렉산드레 파투, 악셀 비첼, 앙토니 모데스테처럼 유럽에서도 정상급으로 꼽혔던 선수들이 활약하는 팀. 전북으로서도 부담스러운 상대이자, 조별 리그 1위를 외치는 전북이 넘어야 할 상대기도 하다.

5일 경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가한 최강희 감독은 "내일 경기를 이겨야만 조별예선을 1위로 통과하는데 유리하다"면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내일 경기 각오.
내일 경기가 우리 조별예선 통과를 위해서 굉장히 중요한 경기다. 개막전부터 2경기를 잘 치렀지만 내일 경기를 이겨야만 조별예선을 1위로 통과하는데 유리하다. 따라서 내일 경기에 최대한 집중을 해야한다. 선수들의 분위기가 좋고, 큰 부상자가 없다 또한 홈경기이기 때문에 내일 경기는 우리가 이기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톈진에 대해 어떻게 분석 하셨고, 어떤 공략법을 세우셨는지.
톈진도 우리에 대해 분석을 했겠지만, 톈진도 플레이오프부터 리그까지 경기를 많이 치렀다. 비디오 분석 및 현지에서 직접 경기를 보며 분석은 끝났다고 생각한다. 어제도 선수들에게 화면으로 보여줬다. 개인능력이 좋고 뛰어난 외국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경계를 해야 한다. 다만 우리 홈경기이기 때문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어떻게 보여주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에게 적극적이고 이기는 경기를 원하기 때문에 절대 물러서지 않고 이길 수 있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중국 현지가서 파악을 하셨는데 주의해야 하는 선수가 있다면? 권경원 선수에 대해서는 어떻게 준비 해야한다고 보시는지?
허난 팀이 너무 무기력했고, 톈진이 워낙 잘했다. 외국인 선수가 좋은 활약으로 팀을 이끌어 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톈진의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를 봤다. 우리가 팀 차원에서 준비를 해야 한다고 본다. 분석은 완전히 마쳤다. 우리 선수들이 얼마나 대처를 잘하냐, 우리가 얼마나 공격적으로 잘 하느냐에 달렸다고 본다.

전북과 중국 팀의 대결이 많았다. 항상 좋은 결과가 있었다. 특히 전주에서는 중국팀이 고전을 면치 못했다. 중국 팀에 대한 대책과 항상 좋은 결과가 선수들에게 부담을 주지는 않는가.
분명히 중국 축구가 달라지고 있다. 외국인 감독이 계속 오면서 중국 선수들의 기량도 늘고 있다.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과거 우리가 광저우와 상하이 상강을 상대로 좋은 결과를 얻었지만, 앞으로 항상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경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도 그 만큼,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홈에서는 어떤 팀과 붙어도 이긴다는 자신감이 작용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매 경기 집중해서 준비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파투와 같이 네임밸류가 높은 외국인 선수들 공략 방법이 있다면?
톈진에는 권경원 선수까지 외국인 선수들이 자기 몫을 충분히 잘해주고 또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다. 팀에 바람직한 것은 외국인 선수들이 얼마만큼 좋은 활약을 해주는냐인데 톈진은 그 부분에 있어 강하다고 생각한다. 외국인 선수들의 장단점이 존재한다. 톈진 상대 팀을 보면 플레이오프때부터 가시와 레이솔을 제외하고 다 약팀이었기 때문에 내일은 전혀 다른 경기 양상이 될 것이다. 우리 선수들이 외국인 선수들에 대해 잘 알기에 충분히 잘 대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부분도 중요하고  주위에 있는 선수들이 협력하는 플레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최근 중국에 몸값 높은 선수들이 영입됐다. 우리 팀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기에 개의치 않는다. 번북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일 경기의 이동국 선수의 역할과 그리고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는) 홍정호 선수가 없는 포백 구성은 어떻게 하실 건지.
고민중이다. 어제도 잠깐 이동국 선수와 면담을 했다. 선발이건 교체 출전이건 워낙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홍정호 선수의 부재에 대해서는, (홍정호가) 없더라도 예비자원이 충분히 있고, 동계 훈련에서 준비를 잘 해왔기에 큰 문제는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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