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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 드로잔·앤서니 데이비스, '이주의 선수' 선정

작성일: 2018.03.06 09:59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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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슛을 시도 중인 더마 드로잔과 이를 막는 앤서니 데이비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지난주를 뜨겁게 달군 선수는 더마 드로잔(토론토 랩터스)과 앤서니 데이비스(뉴올리언스 펠리컨스)였다.

NBA 사무국은 6일(이하 한국 시간) "지난달 27일부터 3월 5일까지 동·서부 콘퍼런스 최고의 활약을 펼친 두 명의 선수를 뽑았다"라며 "동부는 드로잔, 서부는 데이비스다"고 밝혔다.

드로잔은 지난주 4경기 평균 20.8점 3.0리바운드 5.8어시스트 1.8스틸 FG 48.2%를 기록했다. 기록 자체는 압도적이지 않았다. 하지만 4연승 기간 동안 동점 혹은 역전 득점을 많이 올리면서 활약한 덕분에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현재 토론토는 드로잔의 활약으로 동부 콘퍼런스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보스턴 셀틱스와 2.0게임 차로 유지 중이다. 최근 10경기 9승 1패로 분위기도 좋은 편이다. 과연 드로잔이 토론토의 상승세를 시즌 끝까지 이끌 수 있을지 궁금하다.

데이비스는 지난주 3경기 평균 34.0점 15.3리바운드 1.7어시스트 2.0스틸 2.7블록 FG 50.7%로 펄펄 날았다. 그야말로 압도적인 경기력이었다. 데이비스는 외곽슛을 자제했다. 대신 골 밑에 집중하면서 터프한 경기력을 뽐냈다.

뉴올리언스는 데이비스의 활약으로 8연승을 달렸다. 드마커스 커즌스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된 이후 오히려 더 잘나가고 있다. 데이비스의 분전 덕분이다. 그 결과 뉴올리언스는 36승 26패로 서부 콘퍼런스 4위를 기록 중이다. 8위 덴버 너게츠(35승 28패)와 단 1.5게임 차로 안심할 수 없다. 하지만 주축 선수 부상에도 후반기 분위기가 좋다는 게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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