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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원포인트] 석연치 않은 PK 판정, 그리고 시간 끌기…가슴친 수원

작성일: 2018.03.07 20:57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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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수원, 조형애 기자] 수원삼성이 무승부 앞에서 가슴을 쳤다. PK 판정은 석연치 않았고, 후반 맥은 툭툭 끊겼다.

수원은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AFC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상하이선화와 1-1로 비겼다. 1승 1무 1패. 수원은 가시마앤틀러스(2승 1무)에 이어 조 2위를 유지했다.

◆ 원포인트 : 후반 PK 허용, 그리고 실점

수원은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압도적이긴 않았지만 수원은 전반 보다 위협적으로 상하이선화를 대응했다. 후반 이기제 골이 터지면서 수원은 기세를 올렸다. 이후 분위기는 완전히 수원 쪽이었다. 하지만 판정이 도와주지 않았다. 페널티박스 안쪽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이 나왔고 결국 실점으로 이어졌다. 크리스토밤 파울이 선언됐지만 무리한 플레이가 아니었다. 하지만 주심은 지체 없이 PK를 찍었다.

무승부 이후 경기는 맥이 툭툭 끊겼다. 상하이선화 선수들은 고통을 호소하기 일쑤였다. 경기 막판 다시 불이 붙은 경기. 하지만 골은 어디에서도 나오지 않았다.

안방에서 승점 1점. 수원은 웃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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