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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황선홍 감독 "홈경기,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자세 취할 것"(일문일답)

작성일: 2018.03.08 10:25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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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선홍 감독 ⓒFC서울

[스포티비뉴스=구리, 이종현 기자] "홈경기에선 공격적으로 나서야죠."

서울이 8일 오전 10시 구리에 위치한 GS챔피언스파크에서 2018 K리그1(클래식) 2라운드 강원FC와 경기를 앞두고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황선홍 감독은 새 시즌을 앞두고 큰 변화를 줬다. 주축 선수 주세종, 이명주의 군입대도 있었지만, K리그에서 가장 성공적인 용병으로 평가받는 데얀과 오스마르를 떠나 보냈다. 윤일록도 이탈했다. 

지난 시즌과 선수 구성이 많이 바뀌었다. 황 감독은 지난 스페인 무르시아 전지훈련 당시 인터뷰에서 "변화를 줄 적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결과와 좋은 축구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지만 결국 평가는 팬이 한다.

지난 시즌 성적(리그 5위) 안 좋았기 때문에  이번 시즌 성적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번 시즌 황 감독에게도 중요한 분기점인 셈.

황 감독은 강원전에 대한 출사표로 "첫 경기를 비기고 팬분들꼐서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홈 첫 경기인데 기술적으로 완벽한 축구를 추구하지만, 축구의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팬분들에게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선수들과 함께 뒤 안 돌아보고 승리만을 위해 싸우는 강한 마음을 가지고 싸우고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첫 경기에 대한 복기에 대해서 "수비나 공격의 콤팩트함은 개선했다. 제대로 준비하면서 준비하고자 한 걸 운동장에서 잘 표출됐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공격이 잘 안 풀렸다. 동계훈련과는 달랐다. 원할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 상대 전술에 따라 첫 경기와 (강원전은)다른 경기 운영이 될 것 같다. 홈경기이기 때문에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경기를 할 것이다. 팀 컨디션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황선홍 감독과 일문일답.

첫 경기 소감.

첫 경기를 비기고 팬분들꼐서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홈 첫경기인데 기술적으로 완벽한 축구를 추구하지만, 축구의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팬분들에게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선수들과 함께 뒤 안 돌아보고 승리만을 위해 싸우는 강한 마음을 가지고 싸우고 승리로 보답하겠다.

개막전 이후 보완?

수비나 공격의 콤팩트함은 개선했다. 제대로 준비하면서 준비하고자한 걸 운동장에서 잘 표출됐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공격이 잘 안 풀렸다. 동계훈련과는 달랐다. 원활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 상대 전술에 따라 첫 경기와 (강원전은) 다른 경기 운영이 될 것 같다. 홈경기이기 때문에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경기를 할 것이다. 팀 컨디션도 고려해야 한다. 

2라운드 상대 강원전 분석?

우리랑 할 때는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다. 첫 경기 보니 공격적이었고, 무게 중심이 앞에 있더라. 장단점이 있다고 본다. 부담이 되지만 역으로 찬스가 된다고 본다. 제리치 선수나 디에고, 이근호 선수의 공격, 풀백의 공격이 좋았다. 우리 홈에서 하는 경기라서 그들이 마찬가지로 공격적으로 나오면 박진감 있는 경기가 나오리라 본다. 

강원 외국인 선수 제리치에 대해

발밑에 두는 볼과 연계, 수비 가담이 좋아 보였다. 일단 신체 조건이 좋아서 견제를 해야 할 거 같다. 디에고의 안쪽, 이근호의 침투 플레이를 경계해야겠다. 

ACL에서 K리그 팀들의 성적

경쟁력 있다고 본다, k리그 팀들이 수준이 향상됐다고 본다. 상대적으로 중국, 일본 팀들이 딱히 인상적이지 않아서 k리그 팀들이 인상적이라고 본다. 

ACL에 안 나가는 게 K리그 성적에 도움?

우리 선수들은 ACL 나가는 게 컨디션 나가는 게 좋을 거 같다. 5년을 그렇게 해왔기 때문에 경기 사이 틈이 커서 사이클 조직력 맞추기가 어렵다. 경기하면서 컨디션을 맞추기 때문에. 지금 상태에선 유리하다고 보진 않는다. 날씨가 더워지고 주중 경기가 많아지면 달라질지 모르겠다. 컨디션 조절이 어렵다. 

개막전 왼쪽 윙어 고요한 위치 인상적

고요한 미안한 이야기지만, 우리 팀에 소금 같은 존재고, 여러 포메이션을 소화하는 선수여서 포메이션 상으로 누수가 되는 부분을 대처해줬으면 좋겠다. 어디 세워도 경쟁력이 있다. 감수를 하고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2라운드 강원전에 대해

어떤 방법이 유리하다고 볼 수 없지만, 전체 틀은 다 바꿀 수 없다. 상대도 중요하지만 우리도 중요하다. 상대에 맞추기보다 우리를 생각하고 포메이션을 짤 것. 한두 포메이션 변화를 생각하고 있다.

전북 현대의 시즌 초반 파괴력이 좋은데

너무 빨리 올라와서 상당히 인상적이고, 1년 시즌을 그렇게 한다고 하면 위협적이게 될 거라 보고. 상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3라운드가 전북이어서 좋은 승부를 하고 싶다. 이길 수 있는 경기도 필요하다고 본다. 강원전 잘 치르고 기대감을 가지고 준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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