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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너 스리런' LAD, CHC 꺾고 2연패 탈출

작성일: 2015.06.25 12:29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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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LA 다저스가 저스틴 터너와 애드리안 곤잘레스의 홈런포에 힘입어 시카고 컵스를 제압, 2연패에서 탈출했다.

다저스는 2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컵스와 경기에서 4-2로 승리를 거뒀다. 홈런포 두 방이 경기를 지배했다. 곤잘레스가 1홈런 포함 4타수 1안타 1타점을, 터너는 1홈런 포함 4타수 1안타 3타점을 기록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다저스는 지난 23일 열린 컵스전부터 이어진 2연패에서 벗어났다.

선제점은 다저스 몫이었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곤잘레스가 상대 선발 카일 헨드릭스의 5구째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3회 역시 홈런포로 상대를 흔들었다. 2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터너가 헨드릭스의 초구를 공략해 중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터너의 시즌 10호 홈런이자 프로 통산 첫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다저스는 5회 들어 제임스 러셀에게 적시타, 이후 무사 1, 3루에서 앤소니 리조를 병살로 처리했으나 3루 주자 러셀에게 홈을 허용해 4-2로 추격을 당했다. 그러나 더는 추가 실점을 허락하지 않았다. 오히려 다저스는 4-2로 앞선 8회초 2사 2루에서 작 피더슨의 우전 적시타로 한 점을 더 추가하며 달아났다.

이날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한 마이클 볼싱어(4⅔이닝 2실점)에 이어 J.P.하웰-호엘 페랄타-애덤 리베라토어-후안 니카시오-켄리 잰슨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컵스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팀 승리를 지켜냈다. 

[사진] 저스틴 터너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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