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톡] '위기의' 벵거 "경기장 빈자리 경기력 문제 인정, 곧 개선될 것"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아스널 팬들이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아스널의 홈구장)에 돌아오길 바란다.
최근 아스널의 경기력이 좋지 못했다. 지난달 외스테르순드 FK와 치른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로부터 맨체스터 시티와 리그컵 결승, 이어진 맨시티와 리그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까지 4연패에 빠졌고, 리그컵 준우승에 그쳤으며 리그 순위는 6위로 곤두박질쳤다.
최근 AC밀란과 왓포드를 각각 2-0, 3-0으로 꺾으며 분위기를 회복했지만, 아스널 홈팬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최근 아스널의 홈경기를 보면 빈자리가 많이 보인다. 심지어 AC밀란을 이기고 치른 왓포드전에서도 빈자리는 마찬가지로 많았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아스널은 티켓 판매 수는 공개하지만, 실제 입장한 관중 수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최근 연패 과정에선 팬들이 직접적으로 벵거 감독의 사임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 홈팬들이 돌아서는 건 구단으로서는 여러모로 큰 손실이다.
벵거 감독은 홈팬들이 경기장에 머무는 것에 대해 "내가 왜 이것을 설명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면서 "나는 지난 22년간 경기장이 매진되는 것을 봐왔다. 기뻤다. 내가 팬들이 돌아오지 않길 바란다는 말을 하길 기대하지 말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두 경기에서 경기장에서 지지하지 않는다고 팬들이 들어차지 않으면 팬들이 우리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 구단은 거대한 팬이 있다. 우리의 퍼포먼스가 떨여졌기 때문이다"면서 최근 경기력이 문제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벵거 감독의 계약 기간은 다음 시즌까지지만, 최근 그의 경질을 외치는 팬이 많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