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미러 WC 파워랭킹…한국 26위-일본 28위, 1위는 독일
작성일: 2018.03.23 10:52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전 세계 축구 팬이 주목하는 스포츠 축제, 러시아 월드컵이 2018년 6월 14일 막을 올린다. 지난 브라질 대회에 참가했던 30개국에 파나마와 아이슬란드가 새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영국 신문 '미러'가 23일(한국 시간) 월드컵에 나설 32개국의 '파워 랭킹'을 선정했다.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인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평가는 냉정했다. '미러'는 토트넘의 손흥민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은 저평가된 선수라고 평가했다. 홈에서 열린 2002년 월드컵에서 4강에 이른 뒤 비슷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신태용호가 견디기엔 독일과 멕시코의 공격력이 막강하고 스웨덴은 언제나 깨뜨리기 어려운 팀이라면서, 조에서 최하위를 기록하지 않는다면 놀랄 일이라고 밝혔다.
일본은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러'는 세네갈, 폴란드, 콜롬비아와 한 조에 배치된 '블루 사무라이(일본의 별명)'에게 많은 것을 바라면 안된다고 설명했다. 가가와 신지와 기요타케 히로시가 창의적이긴 하지만 조에서 가장 약체라고 평가했다.
이란은 27위다. 수비적으로 견고하지만 득점을 많이 올리지 못한다는 평가를 내렸다. 스페인, 포르투갈과 한 조에 속해 조별 리그 통과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첫 경기가 해볼 만한 모로코를 만난다는 점이 다행이다.

'미러'가 꼽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독일이다. 2014년 브라질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올랐던 독일은 4년 전 월드컵 성공 이후에도 더 강해졌다고 평가를 받았다. 독일은 지난해 러시아에서 월드컵 전초전으로 열렸던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주축 선수를 대거 제외하고도 우승을 차지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우승 팀 스페인은 2위로 꼽혔다.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를 중심으로 다비드 실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세르히오 부스케츠 등 주축 선수들이 여전히 팀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여기에 마르코 아센시오, 이스코, 다비드 데 헤아 등이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다.
네이마르가 있는 브라질, 리오넬 메시가 버틴 아르헨티나가 3,4위로 뒤를 이었다.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멕시코와 스웨덴은 나란히 15,16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러가 꼽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파워 랭킹>
1.독일 2.스페인 3.브라질 4.아르헨티나 5.프랑스 6.포르투갈 7.우루과이 8.벨기에 9.잉글랜드 10.콜롬비아 11.폴란드 12.크로아티아 13.덴마크 14.이집트 15.멕시코 16.스웨덴 17.세네갈 18.코스타리카 19.페루 20.스위스 21.세르비아 22.아이슬란드 23.나이지리아 24.러시아 25.모로코 26.대한민국 27.이란 28.일본 29.튀니지 30.호주 31.파나마 32.사우디아라비아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