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일문일답] '개막전 승리' NC 왕웨이중 "ML 첫 등판보다 더 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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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웨이중은 "개막전이라는 중요한 경기를 이겨서 기쁘다. 이 기운을 계속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얘기했다. 또 "2회부터 6회까지는 계속 주자가 나갔는데, 야수들이 좋은 수비로 도와준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 동료들에게 고맙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왕웨이중과 일문일답이다.
- 메이저리그 첫 등판과 오늘(24일), 어느 경기가 더 떨렸나.
"한국에서의 개막전이 더 긴떨렸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다. 지금은 한국 뿐만 아니라 대만 매체들도 많이 찾아왔다. 그런 상황 속에서 좋은 결과를 내 기쁘다."
- 대만 매체에서 취재 열기가 뜨거웠는데.
"대만에서 많이 왔기 때문에 긴장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더 잘해야 한다는 마음이 들었다."
- 포수 신진호와 호흡은.
"신진호와 호흡은 괜찮았다. 신진호 역시 미국에서 야구를 했기 때문에 통하는 점이 있다. 저에게 잘 맞춰줬다. 스프링캠프에서도 계속 호흡을 맞춘 사이다. 신진호가 타자들을 잘 알고 있어서 도움이 됐다."
*신진호는 "직구가 좋지 않아서 커터 사인을 냈다. 커터가 굉장히 좋았다"고 말했다.
- 체인지업보다 다른 구종을 더 많이 던졌는데.
"오늘은 체인지업보다 다른 구종의 제구가 잘 됐기 때문에 볼 배합을 그쪽으로 했다."
- 89구로 7이닝을 책임졌다.
"도망가지 않는 투구를 하려고 했다. 그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 체력 문제는 없었나. 지난해는 불펜 투수로만 던졌는데.
"경기 후반에 피로감이 있기는 했다. 그건 앞으로 경기를 치르면서 적응할 점이다. 적응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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