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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2002년 월드컵 기적? 쉽지 않은 게 사실”

작성일: 2018.03.25 14:44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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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한국의 월드컵 16강 진출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월드컵에선 모든 일이 일어날 수 있다.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는 25일(한국 시간) 홈페이지에 박지성과 인터뷰를 게재했다. 

AFC는 박지성을 ‘이전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로 소개했다. 

박지성은 “아시아 대륙에서 5개 국가가 월드컵에 나가는 건 대단한 일이다. 아시아 축구가 발전했다는 걸 보여준다”고 말했다. 

AFC는 아시아 국가의 월드컵 성적 예상에 대한 질문을 했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한국과 같은 활약이 가능할지 물었다.

박지성은 “월드컵은 모든 국가의 수준이 비슷하다. 8개 그룹 모두 힘든 조이다. 아시아 국가들이 지난 브라질 월드컵보다 더 나은 결과를 얻기를 희망한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이어 그는 “한국이 원하는 목표로 한 16강 이상을 달성하길 바란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월드컵은 모든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다고 믿고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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