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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호, 부천FC와 연습 경기서 6-0 대승…1차 훈련 유종의 미

작성일: 2018.03.26 17:40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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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트트릭을 기록한 이근호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파주, 유현태 기자] 김학범호가 3월 소집훈련을 마무리하는 연습 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 팀은 26일 파주NFC에서 열린 부천FC1995와 연습 경기에서 6-0으로 이겼다.

김학범 감독은 전반전 최전방에 이근호와 한승규를 배치했다. 윤용호, 장윤호, 김건웅이 중원을 지키고 김한길과 강지훈이 측면 수비수로 나섰다. 스리백을 가동해 정태욱, 김정호, 김우석이 출전했다. 골키퍼는 송범근이었다.

경기 시작과 함께 득점이 쏟아지면서 신바람을 냈다. 전반 3분과 9분 그리고 12분 이근호(포항스틸러스)가 연속 골을 몰아넣으면서 3골 차 리드를 잡았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윤용호가 오른발 슛으로 1골을 추가했다.

전방부터 강하게 압박하며서 부천에 주도권을 주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경기는 김학범호의 

당장 결과를 내기보단 실험에 주 목적을 두고 있는 상황. 후반전엔 모든 멤버를 새로 투입했다. 이번엔 4-4-2 포메이션을 썼다. 나상호와 황인범이 공격수로, 전세진, 김동현, 황기욱, 이은범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포백은 이유현, 조유민, 이상민, 김진야가 이뤘다. 골문은 박대한이 지켰다.

김학범호는 후반에도 경기를 주도했다. 부천이 후반전부터 스리백을 두고 후방에 조금 더 무게를 뒀기 때문에 전반처럼 대량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후반 19분 전세진의 스루패스를 차단하려던 부천 수비수가 자책골을 기록했다. 후반 36분엔 왼쪽 측면을 파고든 이은범이 추가 골을 넣었다.

24일 FC서울과 연습 경기에서 4-1로 승리한 김학범호는 부천전 승리와 함께 소집훈련을 마무리한다. 2차 소집훈련은 월드컵이 열리는 6월에 진행될 것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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