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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컵 리뷰] 후반 4분 만에 3실점…중국, 체코에 1-4 패 '4위 마감'

작성일: 2018.03.26 18:26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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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중국이 자국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자존심을 굽혔다. 체코에도 무너지며 4위에 그쳤다.

중국은 26일 중국 난닝 광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8 차이나컵' 3위 결정전에서 체코에 1-4으로 무너졌다. 선제골을 넣었지만 내리 4골을 내주면서 졌다.

차이나컵은 중국 기업 완다그룹이 지난해부터 주최한 대회로 이번 대회는 중국을 비롯해 웨일스, 우루과이, 체코 4개국이 참가했다.

중국은 2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첫 경기에서는 라이언 긱스가 이끄는 웨일스를 만나 6-0 완패를 당했다. 가레스 베일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는 등 웨일스 화력에 속수 무책으로 당했고 공격력은 빈약했다.

역시 1패를 안은 체코를 상대해 중국은 졸전 끝에 또다시 패배를 안았다. 중국은 전반 5분 만에 판 샤오동이 골을 뽑아내며 전반을 1-0 리드를 잡고 마치며 희망을 보는 듯 했다. 하지만 후반 13분부터 17분 사이 3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후 후반 33분 쐐기 골까지 얻어 맞으며 중국은 전의를 상실했다.

이날 경기 패배로 마르첼로 리피가 이끄는 중국 대표팀은 A매치 7경기 연속 무승을 이어가게 됐다. 최근 7경기 2무 5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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