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전술 확장 목표" 폴란드, ‘가상 일본’ 한국전에 ‘스리백 실험’

작성일: 2018.03.27 05:00 한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폴란드 대표 팀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2018년 러시아 월드컵 H조에 속한 폴란드는 본선 대비 알찬 평가전 일정을 보내고 있다. 3월 23일 세네갈전에 대비해 나이지리아와 경기했다. 홈에서 0-1로 졌다. 한국 시간으로 28일 새벽에는 일본전에 대비 한국과 경기한다. 

경기를 앞두고 진행한 공식 기자회견에서 후베르트 말로비스키 폴란드 대표 팀 전력 분석관은 “한국은 활동량이 많고 빠른 패스로 경기한다. 일본과 비슷하다”고 했다. 한국이 북아일랜드에 1-2로 지고 왔지만 “경기는 한국이 지배했다. 특히 전반전에 많은 기회를 만들었다. 결과가 내용을 반영하지 않는다”며 강한 팀이라고 했다. “나이지리아와 같은 수준”이라고도 했다.

폴란드는 한국을 상대로 전술 실험에 나설 예정이다. 말로비스키 분석관이 예고했다. “경기날 우리가 어떤 플레이를 할지 말할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본선 전에 우리가 스리백 시스템을 시도해볼것이라는 점이다.”

▲ 한국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발언한 말로비스키 전력분석관


말로비스키 분석관은 “우리는 기본적으로 포백 수비를 쓰지만 전술 능력을 더 확장해야 한다. 나이지리아전도 우리가 유럽 예선전보다 많은 기회를 만들었다. 결과는 졌지만 통계 기록상으론 우리가 주도했다. 지난 해 11월 경기보다 우리가 발전한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 결과 보다 내용 향상, 전술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친선 경기에 임하겠다고 했다.

말로비스키 분석관은 “반복해서 말하지만 우리가 포백만 쓰지는 않을 것”이라며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이 열리기 전에 스리백과 포백을 안정적으로 혼용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폴란드와 한국의 경기는 28일 새벽 3시 45분 킥오프한다. 한국은 폴란드를 가상의 스웨덴이자 독일로 여기고 경기한다. 폴란드는 한국이 본선 전에 치를 친선 경기 상대 중 가장 강하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