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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미녀 스타’ 이민아 “월드컵 간절하다, 일본도 반드시 이길 것”

작성일: 2018.03.27 14:04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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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아.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파주, 정형근 기자] “월드컵에 반드시 나가고 싶다. 나에겐 첫 번째 기회이다. 일본도 꺾겠다.”

2018년 아시안컵을 앞둔 여자 축구 대표 팀 미디어 데이가 27일 경기도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렸다. 윤덕여 감독과 이민아, 조소현이 인터뷰를 진행했다. 

윤덕여호는 지난 15일 모여 훈련을 시작했다. 23명의 아시안컵 대표 팀 선수 가운데 해외파 4명을 제외하고 국내 실업 팀과 대학 팀 소속 19명 선수가 우선 소집됐다.

일본 고베 아이낙에서 뛰는 미드필더 이민아와 최예슬은 26일 대표 팀에 합류했다. 이민아는 지난달 포르투갈 알가르베컵 국제여자축구대회 러시아전, 스웨덴전에서 연속 골을 터뜨린 바 있다. 

파주에서 손발을 맞춘 선수들은 29일 결전지인 요르단 암만으로 떠난다. 

다음 달 6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AFC(아시아축구연맹) 여자 아시안컵은 내년 프랑스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예선을 겸하는 대회다. 8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치른 뒤 4강 녹다운 스테이지에 들어간다.

한국은 B조에서 호주(8일), 일본(10일), 베트남(13일)과 차례로 맞붙는다. 이번 대회 5위까지 월드컵에 진출한다.

다음은 이민아와 일문일답

-일본에서 성장한 내용이 있다면.

아직 노력하고 있는 과정이다. 어떻게 적응할지 생각하고 있다. 성장보다는 많이 보고 느끼고 있다. 

-일본 축구를 가까이에서 경험하니 어떤가.

일본의 기술은 원래 알고 있었다. 주말에 경기를 하는 점과 관중이 많고 기자들이 많은 점이 우리와 다르다.

-아시안 컵을 앞뒀다. 팀 분위기는.

기대가 많다. 하지만 성적에 대한 대화는 일부러 하지 않고 있다. 매일 훈련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동아시안컵 한일전과 아시아컵 경기는 어떻게 다른가.

일본에서 경기를 뛰면서 일본을 이기고 싶은 마음이 더 커졌다.

-컨디션은 괜찮나.

나쁘지 않다. 선수들과 만났으니 더 도움을 주려고 노력해야 한다.

-남자 고등학교 팀과 경기를 치른다.

남자는 스피드가 있다. 남자팀을 상대로 경기를 하면 효율이 있을 것이다. 대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아시안컵 목표는.

월드컵에 나가고 싶다. 나에겐 첫 번째 기회이다. 월드컵 티켓을 따는 걸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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