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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조소현 “북한에서 어렵게 티켓 땄다, 아시안컵 결승 가고 싶다”

작성일: 2018.03.27 14:12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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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소현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파주, 정형근 기자] “북한에서 어렵게 아시안컵 티켓을 땄다. 이왕이면 결승전까지 가고 싶다.”

2018 아시안컵을 앞둔 여자 축구대표팀 미디어데이가 27일 경기도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렸다. 윤덕여 감독과 이민아, 조소현이 인터뷰를 진행했다. 

윤덕여호는 15일에 모여 첫 훈련을 시작했다. 파주에서 손발을 맞춘 선수들은 29일 결전지인 요르단 암만으로 떠난다. 

다음 달 6∼21일 개최되는 AFC 여자 아시안컵은 내년 프랑스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예선을 겸하는 대회다. 8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4강 토너먼트에 들어간다.

우리나라는 B조에서 호주(8일), 일본(10일), 베트남(13일)과 차례로 맞붙는다. 이번 대회 5위까지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다.

다음은 조소현과 일문일답

-대회를 앞둔 소감

북한에 다녀와서 어렵게 티켓을 땄다. 이번 대회가 정말 중요하다. 좋은 성적으로 월드컵 가고 싶다.

-1차전 상대인 호주전이 중요하다

호주가 쉽지만은 않은 상대이다. 전력분석을 한 자료를 열심히 보고 있다.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유럽에서 뛰어서 자신감이 있나

지소연이 유럽 선수들을 어떻게 상대하는지 잘 안다. 나도 시간은 짧지만 피지컬이 좋은 선수를 어떻게 상대하는지 배웠다. 이번 대회에서 나타날 수 있다고 본다.

-대회 준비가 잘되어 가나

대표팀 합류가 늦었다. 선수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준비가 잘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호주와 경기 예상

호주 선수들은 키가 워낙에 커서 공중볼보다 패스나 조직적인 부분이 중요하다.

-윤덕여 감독은 5위 이상이 목표라고 했다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이왕이면 결승까지 가고 싶다. 

-주장이다. 힘들지 않나

부담도 되지만 책임감을 느낀다. 선수들과 대화를 많이 나누려고 노력한다.

-남자 고등학교 팀과 경기를 치른다

힘도 세고 몸싸움을 펼칠 수 있는 선수들이다. 대표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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