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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호나우지뉴 "맨유 갈 뻔했었지…만 바르사 택했다"

작성일: 2018.03.28 07:23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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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에서 뛰어서 행복해요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과거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던 호나우지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대신해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이유를 설명했다.

다국적 언론 'ESPN'은 28일(한국 시간) 호나우지뉴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호나우지뉴는 자신이 맨유가 아닌 바르사로 이적한 건 "48시간의 문제였다"고 했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은 데이비드 베컴이 레알로 향한 2003년 대체 선수로 호나우지뉴를 점 찍었다. 실제 당시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었던 호나우지뉴와 계약이 유력했다.

호나우지뉴 역시 "나는 거의 맨유로 갈 뻔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그의 행선지는 바르사. 그는 "48시간의 문제였다. 당시 산드로 로셀 부회장이 '바르사로 올래?'고 물었고 나는 '당연하죠!'"라고 응답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당시 로셀은 회장이 호나우지뉴 영입을 공약으로 세웠고 나를 강하게 원했다. 그래서 빠르게 협상했다. 바르사로 향했다"고 말했다. 

호나우지뉴는 바르사로 향한 이후 전성기를 경험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5회를 경험했다.

호나우지뉴는 2008년 AC밀란으로 떠난 이후 여러 클럽은 전전했고 은퇴했다. 그는 "내 선택은 옳았다. 바르사를 항상 사랑했다. 우리는 역사를 만들었다"며 맨유와 계약하지 않은 것에 대해 후회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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