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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이슈] 한국은 손흥민 짝 찾기, 잉글랜드는 케인 짝 찾기

작성일: 2018.03.30 01:15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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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인(왼쪽), 바디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한국은 손흥민(토트넘)의 파트너 찾기에 분주하다. 잉글랜드도 마찬가지다.

한국은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손흥민과 짝을 이룰 파트너 찾기에 고심하고 있다. 지난 11월 A매치부터 이번 3월 A매치까지 이근호(강원),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김신욱(전북)이 손흥민의 짝으로 나왔다. 아직 누가 손흥민과 호흡을 맞출지 정해지지 않았다.

축구 종가 잉글랜드도 해리 케인(토트넘)의 짝이 누가될 지 관심이 크다. 소속팀에서 마찬가지로 델레 알리 등 많은 선수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레스터 시티의 클로드 퓌엘 감독은 자신의 선수인 제이미 바디를 추천했다.

퓌엘 감독은 31일(한국 시간) 열리는 브라이턴 원정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케인과 바디의 호흡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바디를 두고 "좋은 선택이다. 대표팀에서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진 선수를 보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디는 케인에게 공간을 만들어주고 좋은 기회를 줄 수 있는 선수다"고 평가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자신의 팀 선수인 바디를 케인의 파트너로 추천했다.

케인은 이번 3월 A매치에 부상으로 뛰지 않았다. 이탈리아전의 경우 바디가 선발로 나섰다. 퓌엘 감독은 "팀 동료들이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게 하고 좋은 움직음을 보였다. 또 좋은 리듬을 줬다"는 말로 바디의 활약을 칭찬했다.

잉글랜드는 최근 스리백 카드를 시험하는 등 다양한 전술적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과 마찬가지로 아직 케인의 파트너를 확실하게 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투톱을 사용하든, 원톱을 사용하든 케인의 뒤를 받쳐줄 수 있는 확실한 파트너가 필요하다. 다양한 스타일을 가진 많은 선수들이 있지만 퓌엘 감독의 말대로 바디도 케인의 파트너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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