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이적설] 레알, 데헤아-알리송 놓고 저울질…900억 책정(스포르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새로운 수문장을 원한다. 다비드 데 헤아(2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알리송(25, AS로마) 사이에서 저울질하고 있다.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는 인터넷판에 "맨유와 로마가 팔기 원치 않지만, 레알은 두 선수를 영입 후보에 뒀다. 이적료는 6000만 유로~7000만 유로(약 788억 원~919억 원)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케일로르 나바스 골키퍼를 대신할 수문장을 찾고 있다. 이 언론에 따르면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회장은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과 협의 없이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언론은 "데헤아는 세비야와 경기에서 악몽을 겪었다"며 이적 가능성을 점쳤다. 지단 감독은 여전히 나바스와 키코 카시야를 신뢰하고 있지만, 두 선수의 나이가 32살이라는 점이 변수다. 이러한 점이 페레스 회장이 새로운 골키퍼를 수혈하고 싶은 이유라는 게 이 언론의 설명.
페레스의 최우선 영입 대상은 데헤아다. 하지만 맨유가 레알의 관심을 원천 차단하고 있고, 3년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은 지난 2015년에도 데헤아 영입을 목전에 뒀던 사건이 있고, 데헤아가 2019년 6월에 계약이 종료되지만 아직 재계약을 하지 않고 있는 사실을 언급하며 수백만 달러의 계약 혹은 자유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문제는 맨유와 로마의 완강한 태도다. 이탈리아 신문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 두 선수의 가치는 6000만 유로(약 788억 원)로 평가받지만, 두 구단의 반대가 원낙 완강한 상황이라고 했다.
만약 데헤야 영입이 힘들면 대체 선수로 알리송이 꼽히고 있다. 알리송은 191cm의 신장에 공중볼 경쟁에 큰 장점이 있다.
알리송 영입도 쉽지 않다. 알리송은 로마와 2021년까지 계약돼 있는데, 로마의 회장 제임스 팔로타는 "사람들이 로마는 슈퍼마켓이다고 말한 사실이 나는 좌절하게 만들었다. 간단하지 않다. 알리송은 판매 대상이 아니다"며 무분별하게 선수를 내주지 않겠다고 했다.
로마의 디렉터 몬치 역시 "다음 시즌 알리송의 이적에 대해 물으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며 완강한 태도를 보였다.
변수는 선수의 마음이다. 선수가 이적을 강하게 추진하면, 구단은 선수를 놓아줄 수밖에 없다. 레알은 선수들에게 매력적인 구단이고, 레알은 루이스 피구처럼 과거에도 불가능할 것 같았던 이적을 수차례 성사시킨 전례가 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