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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첼시전 선발 확실, 문제는 뒤를 누가 받치느냐(스카이스포츠)

작성일: 2018.03.30 14:42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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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토트넘과 첼시가 '빅4'를 위한 물러설 수 없는 한 판을 펼친다. 주포 해리 케인이 빠진 토트넘은 손흥민을 필두로 공격진을 꾸릴 것으로 보인다.

4위와 5위의 맞대결이다. 토트넘이 승점 61점으로 4위, 첼시가 승점 56점으로 5위다,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이 주어지는 순위는 4위, 사실상 리그 우승은 맨체스터 시티에 넘어간 상황이기 때문에 4위는 상위권 팀들의 마지막 목표다.

승점상 토트넘이 유리한 것은 맞지만 케인이 부상으로 빠지는 악재가 있다. 케인은 12일 본머스에 4-1로 승리한 경기에서 발목 부상으로 전반을 마치지 못하고 교체됐다. 월드컵 전까지 복귀는 예상되지만 구체적으로 언제까지 회복한다는 이야기는 없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말로 케인이 첼시전에 나올 가능성이 적다고 표현했다.

결국 손흥민의 부담의 커졌다. 최근 경기력이 좋고 케인마저 나올 수 없기에 선발 가능성이 높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0일(한국 시간) 케인이 빠지는 토트넘이 어떻게 선발 라인업을 구성할까라는 분석 기사를 냈다. 손흥민이 확실히 선발로 나올 것이라 단정했다. 분석의 중점은 그 뒤를 누가 받칠 것이냐에 맞춰졌다.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시즌 케인이 빠졌을 때 손흥민과 빈센트 얀센이 대신했지만 얀센은 떠났고 페르난도 요렌테와 루카스 모우라는 뛴 시간이 많지 않다며 손흥민의 선발을 예상했다.

이어 "손흥민을 위로 배치하고 에릭 라멜라가 뒤를 맡은 가능성이 있다. 무사 시소코도 나올 수 있다"는 말로 손흥민이 선발로 나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요렌테와 모우라는 백업으로 경기를 준비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라멜라와 시소코로 선발 라인업을 꾸리는 것이 전략상 낫다고 분석했다.

손흥민이 당연히 선발로 나올 것으로 가정하고 그 뒤를 누가 받치느냐에 맞춰진 분석이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이변이 없는 한 손흥민의 첼시전 선발 출전은 확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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