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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리뷰] '살라 또 팀 구했다' 리버풀, C.팰리스에 2-1승…이청용 결장

작성일: 2018.03.31 22:21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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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승 골을 기록한 살라(왼쪽에서 두번째)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리버풀의 살라가 자신의 리그 29번째 득점을 기록하면서 팀을 승리를 이끌었다. 

리버풀은 31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위치한 셸허스트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후반 막판 살라가 결승 골을 터뜨렸다. 

◆선발명단: 자하 출격 VS 득점 선수 살라 선발

C.팰리스는 벤테케를 축으로 부상에서 복귀한 자하, 타운젠드를 공격의 축으로 세웠다. 카바예, 막카터, 밀리보예비치가 중원을 안홀트, 사코, 켈리, 완-비사카가 포백을 구성했다. 헤네시가 골문을 지켰다. 

리버풀은 득점 선두 살라와 마네, 피르미누를 스리톱으로 세웠다. 밀너, 헨더슨, 베이날둠이 중원을 로버트슨, 판 데이크, 마티프, 아놀드가 포백으로 나섰다. 카리우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전반전:밀리보예비치 PK 선제골, 앞서가는 C.팰리스 

초반 리버풀이 밀어붙였다. 공격적으로 나섰고, 볼을 뺐기면 다시 압박해 공격을 이어 나갔다. C.팰리스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전반 8분 자하가 후방에서 긴 패스를 잡고 박스 안에서 찼다. 카리우스의 선방에 막혔다. 자하가 잡는 과정에서 손에 맞았지만, 반칙이 선언되지 않았다. 

리버풀이 반격했다. 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살라의 킥을 판 데이크의 1차 헤더, 마네가 2차 헤더로 돌렸다. 살짝 빗나갔다. C.팰리스가 선제골을 넣었다. 벤테케의 헤더 패스를 받은 자하가 페널티킥을 얻었다. 카리우스 골키퍼가 충돌했다.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밀리보예비치가 성공했다. 

이후 리버풀이 몰아붙였다. 하지만 전반 23분 박스 안에서 넘어진 마네가 시뮬레이션으로 옐로카드를 받았다. 잠잠하던 살라가 슈팅을 기록했다. 전반 27분 전진패스를 받아 돌고 터닝 슛했다. 빗나갔다. 전반 29분 마네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선언이 됐다. 리버풀이 파상공세로 나섰다. 그러나 C.팰리스의 수비가 견고했다. 

◆후반전:살라 29호 골...리버풀 승리 

리버풀이 그대로 주저앉지 않았다. 후반 4분 밀너가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마네가 돌렸다. 골망이 출렁였다. 만회 골을 넣었지만, 리버풀의 공세가 계속해서 이어졌다. 

리버풀의 수비 실수가 이어지면서 C.팰리스에 잇달아 기회가 나왔다. 후반 12분 굴절된 볼이 밀리보예비치를 거쳐 벤테케에게 흘렀다. 1대 1 기회였는데 마지막 슈팅의 정확도가 부족했다. 1분 뒤에는 판 데이크의 실수를 타운젠드가 낚아채고 볼을 내줬지만 이번에도 벤테케가 1대 1 기회를 놓쳤다. 

리버풀은 곧이어 랄라나와 체임벌린을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랄라나가 투입된 지 5분 만에 다쳤다. 로브렌이 교체로 투입됐다. 리버풀이 스리백으로 전환했다. 교체 선수들이 잇달아 투입됐지만, 전방에서 경기력이 오히려 반감됐다. 

답답하던 리버풀의 공격의 마침표는 결국 살라였다. 살라는 후반 41분 로버트슨의 크로스를 침착하게 잡고 골키퍼가 손 쓸 수 없는 곳으로 보냈다. 살라의 리그 29번째 득점이 그대로 결승 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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