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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히어로] 약팀에 약한 리버풀 징크스, 살라가 끊었다

작성일: 2018.03.31 22:25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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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승 골을 기록한 살라(왼쪽에서 두 번째)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팀을 다시 한번 살렸다. 약팀에 약한 리버풀의 징크스를 살라가 끊었다. 

리버풀은 31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위치한 셸허스트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후반 막판 살라가 결승 골을 터뜨렸다. 

리버풀이 어려운 경기를 했다. C.팰리스의 경기 컨셉은 선 수비 후 역습. 신장이 좋은 크리스티안 벤테케와 발이 빠른 윌프레드 자하의 역습으로 리버풀을 괴롭혔다.

전반 11분 두 선수가 C.팰리스의 선제골을 이끌었다. 리버풀은 후반 3분 만에 사디오 마네가 동점 골을 기록했지만, 아담 랄라나가 다치면서 미드필더의 동력이 떨어졌다. 

하지만 상대의 집중 수비에 잠잠하던 살라가 후반 38분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처리했다. 자신의 리그 29호 골이었다. 

리버풀은 중하위권 팀에 약하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는 팀이다. 라인을 올려 싸우는 강팀에는 강하지만, 꼬리를 뺀 팀에는 좀처럼 힘을 내지 못했다.

선 수비 후 역습의 C.팰리스에도 고전하는 양상이 이어졌다. 1-1로 끝날 수 있었던 위기의 상황. 살라는 위기의 자신의 능력으로 팀을 구했다. 약팀에 약하다는 리버풀의 징크를 살라가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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