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원포인트] '고작 24세' 루카쿠, EPL 100호 골 대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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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로멜루 루카쿠(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4세 322일의 나이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0호 골 대기록을 세웠다.
맨유는 31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스완지시티와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루카쿠의 선제골이 결승 골이 됐다.
스완지는 원정에서 강팀 맨유를 상대로 파이브백을 들고 나왔다. 이어 미드필더 4명이 위에 축을 쌓았고, 최전방 공격수 안드레 아예우도 수비에 치중했다. 실점하지 않겠다는 의지였다.
스완지의 생각은 단 4분 만에 깨졌다. 알렉시스 산체스의 패스를 받은 루카쿠가 박스 안에서 슈팅했고, 수비의 다리를 맞고 굴절돼 골망을 갈랐다. 루카쿠의 EPL 100번째 득점.
루카쿠가 포효했다. 루카쿠의 득점이 터지자 통계업체 'OPTA'는 SNS에 "루카쿠가 벨기에 선수로 첫 EPL 100호 골에 도달했다. 5번째로 어린 나이에 대기록을 작성한 것"이라고 알렸다.
루카쿠는 마이클 오언(23세 134일), 로비 파울러(23세 283일), 웨인 루니(24세 100일), 해리 케인(24세 191일)에 이어 5번째로 어린 나이에 100호 골을 기록했다.
루카쿠는 2011-12시즌 첼시에서 EPL에 데뷔했는데 첫 시즌은 득점하지 못했다. 2012-13시즌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과 경기에 17골을 기록했고, 2013-14시즌 첼시에서 자리 잡지 못하고 에버튼으로 이적한 이후 4시즌 동안 68골을 기록했다. 2017-18시즌 맨유로 이적해 스완지와 경기 전까지 14골을 기록하고 있다가 스완지전 득점으로 100호 골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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