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리뷰] ‘이승우 결장’ 베로나, 인터밀란에 0-3 완패
작성일: 2018.03.31 23:56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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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엘라스베로나가 강등에 가까워지고 있다.
베로나는 현지시간 31일 인터밀란과 원정 경기로 치른 2017-18 이탈리아 세리에A 30라운드에 0-3으로 완패했다.
베로나는 경기 시작 1분 만에 마우로 이카르디에 선제골을 내줬다. 문전에서 깔끔한 왼발 발리 슈팅을 성공시켰다. 인터밀란은 전반 13분 이반 페리시치가 왼발로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4분에는 페리시치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이카르디가 문전 오른쪽에서 밀어넣어 쐐기를 박았다.
A매치 휴식기를 앞두고 치른 아탈란타와 경기에 갑작스런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된 이승우는 인터밀란전 벤치에 앉았다. 후반전 교체 투입 기회는 찾아오지 않았다.
0-2로 뒤진 채 후반전을 시작한 베로나는 후반 12분 페라리를 빼고 비안케티, 후반 20분 에런스를 빼고 베르데를 투입했다. 후반 34분에는 체르시 대신 페트코비치를 투입해 공격 카드를 썼다.
베로나는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했고, 라이트백과 오른쪽 공격수, 원톱을 교체하며 측면 공격과 전방 공격에 변화를 줬다. 모이세 켄이 아직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한 상황임에도 이승우에게 교체 출전 기회가 돌아오기 난망한 상황이다.
베로나는 후반 45분 골키퍼 니콜라스까지 에델의 돌파를 막다 퇴장 당했다. 세 장의 교체 카드를 모두 사용해 전문 골키퍼 없이 잔여 시간을 보냈다. 주장 호물루가 골키퍼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골문을 지켰다.
베로나는 승점 22점으로 리그 19위에 머물러 있다. 베네벤토가 승점 10점을 얻는 데 그쳐 최하위가 확정적인 상황. 베로나는 18위 크로토네에 2점 뒤져있고, 17위 스팔에 3점 뒤졌다. 강등권 탈출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 7경기에서 4패를 당하면서 동력이 떨어졌다.
베로나는 아탈란타전 0-5 대패에 이어 인터밀란전 0-3 패배로 무득점 대량실점을 했다. 5일 새벽 베네벤토와 경기에서 승점을 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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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 기자 h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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